재생공간2 런던의 랜드마크, 배터시 발전소 시대가 변하고 우리도 변한다. 그리고 건물도 마찬가지이다. 템즈 강 위에 수십 년 동안 방치되었던 배터시 발전소는 도시 환경을 저해시키는 흉물스러운 건물이 되었지만 도시의 성격이 바뀌면서 배터시 발전소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여 현재 런던의 랜드마크로 재탄생 되었다. 오늘날 아무도 도심에 석탄 화력 발전소를 두지 않을 것이다. 도시의 성격이 바뀌면 그 동시에 원형 건물의 성격도 바뀌는 것처럼 런던의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었던 화력발전소는 새로운 용도변경이 필수가 되었다. 도시재생에 앞선 영국 런던은 산업 쇠퇴 및 산업구조의 변화로 도시경관을 해치는 건물들을 오랜 시간동안 순차적으로 도시재생을 해왔는데 그 중 화력발전소는 도시를 정비하는데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도시재생 및 화력발전소 리노베이션 프로.. 2023. 4.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