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객

의류매장 직원에게 지나친 접객이 불편하다 말하니 두 달 전 의류매장에서 재킷을 구입했었다. 재킷을 고르다가 마음에 드는 재킷을 입어보았는데 직원이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재킷이라고 강조를 했었다. 그래서 고객입장에서 이야기를 했다. “가장 잘 나가는 재킷이라면 혹시 많은 고객들이 구입했을 것 같은데 혹시 너무 잘 팔려서 길에서 우연히 똑 같은 재킷을 입은 사람을 종종 보게 되면 난처한데요...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지나가다가 보면 솔직히 민망해 시선을 피하게 되더라고요,,^^ ” 라고 하니 직원은 빵 터지며 이런 말을 했다. “ 잘 팔리는 옷이라 혹시 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날까 걱정하시는 고객은 처음이네요. ” 하며 서로 웃었다. “ 제가 의류판매 10년 경력인데 그 동안 두 번정도일까? 거리에서나 어떤 장소에서도 제가 판매한 브랜드의 옷을 .. 더보기
홍콩 식당주인이 한국인을 대하는 접객에 빵 터져 얼마 전 지인들과 홍콩을 다녀왔다. 홍콩의 쇼핑몰 및 패션을 리서치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다녔는데 두 번째 날에서는 볼거리가 많은 퍼시픽 플레이스를 리서치를 하다가 점심시간을 훌쩍 넘기게 되었다. 모두가 지치고 배가 고파서 쇼핑몰에서 식사를 하려 했는데 가격대에 놀라 쇼핑몰 주변 거리 식당을 찾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출구를 잘못 나가서 엉뚱하고 이상한(?) 거리로 나오니 모두가 당황했는데 거기다 비가 너무 내려 난감했는데 바로 앞에 다소 허름한 식당하나가 보였다. 모두가 너무 배고픈 상황이라 바로 그 식당으로 달려가 테이블에 앉았다. 식당 안 주변을 둘러보니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 분위기였는데 앉아마자 식당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우리들에게 “사장님” 하는 것이 아닌가? 테이블에 앉아서 한국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