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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인쇄종이 향을 찾아 서울책보고를 가다 머릿속, 마음속이 복잡할 때 그리고 신중하게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 서점을 가곤 한다. 우리 동네 헌책방도 좋고 대형서점에서는 조금은 여유롭게 책을 접한다. 얼마 전 잠실 나루역 주변에 ‘서울책보고’ 중고서점을 둘러보았다. 복잡한 나의 뇌를 잠시 쉬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25개의 헌책방과 함께 꾸민 공간이며 명사들의 서재에 보관하고 있던 책들을 전시하고 한켠엔 독립출판물들을 제안하고 있다. 오래된 헌책들이라 더욱 감성적인 이미지에 공간이 주는 조형적 요소가 헌책방의 서가의 가치를 돋보이게 했다. 시간을 멈춘 듯 만든 수많은 헌 책들은 마치 보물을 찾게 한다. 섹션별 큐레이션이 아닌 25개의 헌책방 모음 구성이라 책을 찾으며 공간을 즐기게 한다. 그 외 특별 전시공간은 시대별 서고를 제안.. 더보기
신나는 블로그는 한권의 스타일링 북을 만들어 주었다- 마이 워너비 스타일링 북 책이 서점에 나온다고 연락을 받았다. ‘드디어 책이 세상으로 나오네‘ 하면서 기분이 묘하면서 조금은 떨리기도 했다. 그리고 며칠 동안 긴장하고 기대도 했다. 한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물론 힘든 점도 있었지만 만드는 과정은 즐거웠다. 책 제목은 '마이 워너비 스타일링 북' 입니다. 직접 촬영한 사진을 편집해 표지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2009년 마지막 31일, 떨리는 마음으로 서점으로 향했다. 두근두근 내가 쓴 책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한발 한발 다가서서 책을 들었다. ‘와~ 진짜 내가 쓴 책이 서점에 있네. 신기해’ 하고 가슴 뭉클했다. 인터넷 서점(교보문고,인터파크)에서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종로 대형 서점을 갔는데 출판 첫날이라 과연 책이 서점에 진열이 되어있을까 궁금했다. 일단 검색대에 가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