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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

일본 편의점에서 맥주를 계산하다가 한국인 깜짝 디자이너들과 패션,VM 리서치를 위해 도쿄를 갔다. 도쿄에서 자주 이용하는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는 동안 남자선배가 매점에 갔다가 황당한 표정으로 돌아 왔다. 이유를 알고 보니 밤까지 리서치를 하다보면 늦게 숙소에 도착하면 매점이 폐점될 시간이라 멀리 떨어진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들고 오는 것보다 미리 캔 맥주를 매점에서 사서 냉장고에 넣어 두려고 했는데 계산대에서 매점에서는 팔수 없다고 했다. 즉 주류는 오후 5시가 지나야 판매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시간에 상관없이 맥주를 판매하는데 숙소 매점은 직장인도 많이 이용하지만 청소년도 많이 이용하는 숙소라 오후 5시 이후에 주류를 판매하는 규정이 있는 것 같다며 남자선배는 무안하고 당황하며 일본은 주류 판매에 대한 청소년 규제가 철저한 것 같다고.. 더보기
동네 슈퍼에서 산 캔맥주가 맛이 없는 이유, 알고 보니 퇴근 후 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볍게 맥주를 하고 싶어 캔맥주 1~2개를 사들고 집에서 시원하게 마시곤 했다. 때론 저녁밥을 짜게 먹었는지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풀리지 않는 날이나 갑자기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 때 집에 가까운 동네 슈퍼에서 캔맥주를 사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트나 백화점 또는 동네 큰 슈퍼에서 구입한 맥주보다 집에서 1분 거리인 3평 남짓한 작은 슈퍼에서 구입한 맥주는 맛이 없었다. 밋밋한 맛과 어떤 날은 맥주 맛에서 쇠(?) 맛이 났다(아마도 알리미늄 맛이랄까?) 몇 달 동안 맛없는 캔맥주 맛을 느꼈지만 2분이면 갈 수 있는 동네 작은 슈퍼이고 맛이 없어도 멀리가는 것이 귀찮아서 가끔씩 이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네 슈퍼마다 같은 캔맥주라도 맛이 조금씩 달랄는데 이유가 혹시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