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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서치

신기해 멍하게 바라 본 일본 쇼핑몰 패션박물관- 1부 도쿄 패션 리서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쇼핑몰 안에 있는 패션 박물관이다. 그 동안 파르코라는 쇼핑몰에서 여러 차례 패션 전시를 해 왔는데 올 겨울에는 입구부터 보여 주었던 패션 전시 일부분부터 너무나 신기해 한참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시부야에 위치한 파르코(PARCO)쇼핑몰은 일본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 곳으로 리서치 중 패션 박물관이 있는 입구부터 신기하게 작품에 다가섰다. 매년 지나쳤지만 관람료 오백 엔을 지불할 만큼 구경하고 싶을 만큼 독특했기 때문이다. 쇼핑몰 안에 패션 박물관이 있다는 것도 외의로 어떤 전시이기에 입구부터 멍하게 한 것일까? 입구에 전시된 독특한 마네킹과 패션을 처음 봤을 때 3D 영상화면인 듯 착시효과를 준 독특한 마네킹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서 보니 .. 더보기
홍콩 식당주인이 한국인을 대하는 접객에 빵 터져 얼마 전 지인들과 홍콩을 다녀왔다. 홍콩의 쇼핑몰 및 패션을 리서치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다녔는데 두 번째 날에서는 볼거리가 많은 퍼시픽 플레이스를 리서치를 하다가 점심시간을 훌쩍 넘기게 되었다. 모두가 지치고 배가 고파서 쇼핑몰에서 식사를 하려 했는데 가격대에 놀라 쇼핑몰 주변 거리 식당을 찾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출구를 잘못 나가서 엉뚱하고 이상한(?) 거리로 나오니 모두가 당황했는데 거기다 비가 너무 내려 난감했는데 바로 앞에 다소 허름한 식당하나가 보였다. 모두가 너무 배고픈 상황이라 바로 그 식당으로 달려가 테이블에 앉았다. 식당 안 주변을 둘러보니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 분위기였는데 앉아마자 식당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우리들에게 “사장님” 하는 것이 아닌가? 테이블에 앉아서 한국말을.. 더보기
홍콩에서 일행을 위해 얼떨결에 가이드가 된 사연 올겨울 홍콩일정은 혼자 떠나는 여행이었는데 지인들과 그룹 채팅문자를 하다가 홍콩을 같이 가자는 지인들이 있어 뜻하지 않게 4명과 홍콩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행 중 2명은 홍콩여행이 처음이고 한명은 오래 전에 한번 홍콩여행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살짝 부담스럽고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3명의 지인들이(선후배) 홍콩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해서 홍콩 일정 체크는 제가 하나 하나 항공편과 호텔선택 및 기타 등등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홍콩정보인 맛집과 교통편 및 일정 등등 모든 것에 대해 홍콩을 자주 갔던 저에게 일행들은 정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ㅠ 그러다보니 걱정되면서 어떻게 하면 불편 없는 홍콩여행이 될 수 있을까 출발 전부터 고민하고 준비를 해야 했지요. 홍콩여행 무료 책을 세 사람 분량.. 더보기
일본 편의점에서 맥주를 계산하다가 한국인 깜짝 디자이너들과 패션,VM 리서치를 위해 도쿄를 갔다. 도쿄에서 자주 이용하는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는 동안 남자선배가 매점에 갔다가 황당한 표정으로 돌아 왔다. 이유를 알고 보니 밤까지 리서치를 하다보면 늦게 숙소에 도착하면 매점이 폐점될 시간이라 멀리 떨어진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들고 오는 것보다 미리 캔 맥주를 매점에서 사서 냉장고에 넣어 두려고 했는데 계산대에서 매점에서는 팔수 없다고 했다. 즉 주류는 오후 5시가 지나야 판매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시간에 상관없이 맥주를 판매하는데 숙소 매점은 직장인도 많이 이용하지만 청소년도 많이 이용하는 숙소라 오후 5시 이후에 주류를 판매하는 규정이 있는 것 같다며 남자선배는 무안하고 당황하며 일본은 주류 판매에 대한 청소년 규제가 철저한 것 같다고.. 더보기
일본인도 신기하게 보는 일본 자판기를 직접 이용해 보니 일본 지하철에서 그 동안 본 자판기는 한국과 별 차이를 느끼지 않을 만큼 다르지 않았는데 올해 몇몇 곳 지하철에서 터지 스크린 음료 자판기를 보게 되었다. 일본이 자판기 천국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특별하고 신기하게 본 자판기를 보지 못했다. 한국의 지하철에서는 역마다 그 지역의 정보나 실시간 검색 외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배치되었지만 음료를 판매하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자판기는 아직 없다. 대부분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자판기에 예시로 샘플을 보여주거나 샘플용 상품으로 만든 이미지를 자판기에 예시로 노출하는 상황이다. 물론 일본의 대부분의 지하철에서도 상품을 직접 예시로 판매하는 자판기를 많은데 일본 곳곳 지하철 플랫폼에서 일반적인 자판기에서 터치스크린 자판기로 교체하는 과정인 듯 했다. 일본.. 더보기
이상했던 일본에서의 월요일, 거리에서 빵 터진 사연 4월말 일본에서의 이상했던 월요일의 이야기이다. 도쿄 거리패션과 패션매장 리서치로 여러곳을 다니게 되었는데 마침 주말을 낀 일정으로 어디를 가도 수많은 인파로 리서치가 힘들었다.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 되면 좀 더 여유롭게 패션 리서치를 할 수 있다는 기대로 월요일 아침부터 서둘러 롯봉기로 향했다 이유는 일본 직장인 패션과 미드타운 매장을 둘러보기 위해서인데 출근시간대가 넘어서인지 미드타운 주변엔 한적한 분위기로 지나가는 직장인조차 볼 수 없었다. 미드타운 쇼핑센터는 11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잠시 미드타운 안 공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그런데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공원광경에 깜짝 놀랐게 되었다. 공원 잔디밭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복장도 좀 이상했고 알록달록한 매트가 잔디에 깔려 있었다. 주말도 아.. 더보기
김포공항에서 5천원이나 하는 김밥을 먹어보니 너무해 일본 패션 리서치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가기 위해 새벽부터 분주했다. 8시40분 출발이라 적어도 공항에 2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평소 같으면 눈 뜨자마자 아침을 꼭 먹는데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 공항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김포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른 아침 택시를 이용하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카페에서 먹기로 했다. 순간 출국 수속 전에 먹을까 아니면 출국수속을 하고 먹을까 망설이다가 결국 편안하게 출국수속을 마치고 먹기로 했다. 물론 기다렸다 맛나게 기내식을 먹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데 기내식을 먹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어질어질하게 배가 고팠다. 그래서 서둘러 출국수속을 마치고 청사 3층 카페에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니 김.. 더보기
일본 곳곳에서는 남성전용 패션매장이 열풍으로 늘고 있다 최근에 도쿄 리서치를 하다 보니 깜짝 놀란 것은 도쿄 곳곳에서 남성전용 백화점과 패션매장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그 동안 도쿄 남성전용 백화점은 이세탄 백화점의 멘즈관과 마루이 백화점등 2~3곳이었으며 남성 패션전문 로드 매장은 있기는 했으나 규모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인 곳은 없었다. 하지만 지난 해 12월 리서치에서 남성전용 백화점(긴자의 한큐 백화점, 시부야의 르미에르 백화점 외)이 더 늘어났으며 남성패션매장도 규모와 이미지를 압도하는 패션매장들이 생겼다. 그 외 최근 오사카에서는 불가리 브랜드에서 세계 최초로 일본에 남성백화점을 오픈했다는 정보도 듣게 되었는데 일본에서는 남성전용 패션매장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었다. 도쿄 긴자(유라.. 더보기
자꾸 생각나게 하는 도쿄 저렴한 조식에 빠진 이유 8년 동안 도쿄출장을 가게 되면 이용하는 숙소가 있다. 일반 도쿄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비와(환율적용, 욕실 있는 룸은5만원, 공동욕실 사용 룸은 3만원) 조식은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으로 도쿄출장을 언제나 즐겁게 만들었다. 물론 누구나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이곳은 National Olympics Memorial Youth Center로 올림픽 선수촌을 유스 호텔처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용하는 방법은 세미나실을 이용해야 하며 사업자 등록된 회사나 단체(또는 학교)만 이용되는 숙소로 개인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움도 있으며 저렴한 숙소가격 때문에 6개월~1년 전에 예약해야 이용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좀 까다로운 점이 몇가지 있지만 그 만큼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과 부대시설이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