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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 여행과 호기심 그리고 자취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탐구합니다.^^
머쉬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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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긴자거리 명물이 된 긴자식스 쇼핑몰의 식품관에서 독특한 쌀 포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쌀가게를 둘러보았다. 소용량의 페트병이나 작은 비닐포장에 다양한 종류의 쌀을 판매하는 매장이었다. 국내는 물론 일본도 1인 가구와 소규모 가족의 수가 증가하면서 쌀 소비도 줄어들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는 소포장 패키지로 제안하는 쌀 포장으로 매출이 증가되고 있는 듯하다.

 

페트병에 소량으로 쌀을 판매하는 일본매장

페트병에 담은 쌀 포장은 국내에서도 본 패키지이다. 국내에서는 국내 생산 쌀보다는 해외에서 인기 있는 쌀이거나 특수 가공된 쌀 등등을 페트병 포장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긴자식스에서 본 페트병 포장의 쌀은 물론 일본의 몇 곳에서 둘러 본 쌀 매장 현황은 다양한 패키지로 소포장 판매가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긴자식스에서 본 페트병에 담은 쌀 매장

집기에 진열된 상품은 컬러/디자인이 다른 페트병들이다. 자세히 보니 쌀!

일본 각 지역의 쌀을 소포장 형태로 제안한 페트병 패키지는 국내와 조금 달랐다. 즉 일본에서 생산된 유명 몇 곳의 지역 쌀(특히 자연농법)을 소포장으로 제안하여 저렴하게 맛을 볼 수 있게 한 마케팅 전략이다.

 

보통 5kg이상의 쌀 포장보다 1인 가구 증가로 소량 구매가 많은 소비자의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소량으로 담은 페트병 패키지나 미니 패키지 쌀 포장을 한 상품이 그 만큼 구매율이 높다는 것을 반영을 하듯 소포장 쌀 패키지를 제안한 판매 현황은 곳곳의 쌀 매장에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다.

 

긴자식스 쌀 매장에서는 소포장 쌀은 물론 1인 가구를 위한 미니 밥솥도 제안했다.

직원이 현미쌀 시식을 권해 맛을 보니 고소한 맛에 절로 미소가 나왔다. 아마도 국내에서의 시식이었다면 구매를 결정했겠다.

 

AKOMEYA(일본 쌀 전문매장)

벗꽃 에디션 쌀 패키지

그 외 도쿄 몇 곳의 쌀 매장이나 식품제안을 하는 매장 등등에서 소포장의 색다른 쌀 패키지가 다양하게 제안되어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1인 가구. 소규모 가족 수가 증가로 쌀 소비가 줄어 든 요즘, 각 지역의 맛있는 쌀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소포장 쌀 패키지 제안이 소비자가 우리 쌀을 만나는 ‘새로운 형태와 경험’으로 쌀 소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다.

posted by 머쉬룸M
2010.12.10 07:30 여자패션 스타일


일본 대형 쇼핑몰에서 특별한 바지를 보았다. 처음에 그냥 지나치게 되었는데 이유는 작은 통속에 간단한 의류를 파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일본 브랜드인 유니클로에서 나온 ‘유티(UT)’처럼 플라스틱 통속에 파는 티셔츠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었다. 마네킹이 입은 것은 바로 '바지' 그것도 얇은 레깅스도 아니고 볼륨이 있어 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인 바지였던 것이다.

매장에서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다. 통속에 들어 있는 것은 정말 작아 보이고 어떻게 작은 통속에 바지가 들어갈까 할 정도로 마네킹에 연출한 바지와 통속 바지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기했을 뿐. 마치 레깅스나 스타킹을 넣은 통처럼 보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매장에는 본 광경은 구매를 하고 싶은 고객들이 많았으며 인기 있는 상품인 것은 분명했다.

마네킹 포즈도 독특했으며 매장구성 또한 바지를 파는 매장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벽면마다 패키지 진열이 가득했다. 데님은 물론 기본적인 스트레치 바지 그리고 커프스 바지등 디자인도 다양했으며 소재도 다른 바지와 다소 다르게 보였다.

매장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었다. 스판 소재와 강건 실크소재 같이 최고의 품종인 면화를 사용했다. 그리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신축성으로 착용감이 좋으며 입으면 편안하고 실루엣을 살려주게 된다는 것이다. 소재의 특성으로 엉덩이와 배를 부담스럽지 않게 밀착과 업을 시켜주고 무릎도 안 나온다는 설명 그리고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어 체형과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마치 ‘마법의 바지‘처럼 입기만 해도 날씬한 실루엣 그리고 각선미를 돋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소재를 보니 역시 신축성도 있고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개발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매장에 비치된 하체 마네킹은 바지 전문점이라면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데 유독 엉덩이를 강조한 마네킹의 자세가 독특한데 그 이유를 알고 보니 미소가 나왔다. 마네킹의 자세는 고객에 대한 존경을 보여주기 위해 ‘인사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정말 인사하는 포즈가 맞다. 그리고 인사하는 자세는 엉덩이를 강조하여 바지의 실루엣을 정확하게 고객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한 디스플레이 및 마케팅 전략도 보였다.

입기만 해도 실루엣의 매력에 빠지고 체형과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여성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각선미를 보여준다니 여성에겐 매력적인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특히 매장에서는 젊은 층과 주부 또는 노년층까지 즐기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그만큼 각선미나 하체에 단점을 커버하고 싶은 고객 그리고 편안하게 바지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매장인 듯 했다.

일본에서 본 ‘마법의 바지‘ 는 일본의 수많은 의류 브랜드 속에서 틈새 유통경영으로 생활 속 편안한 바지로 고객에게 다가서는 마케팅 전략으로 여성들에게 체형과 각선미를 돋보이고 싶은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패키지와 아이템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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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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