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안전장치2 자취인이 혼자 집에 있다 보면 이럴때 무서워 자취생활을 하다보며 집에 혼자 있을 때 무서운 순간이 있다. 퇴근 후 현관을 열면 혹시나 나쁜 손님이 다녀가 황당한 순간을 겪을 까봐 걱정되는 순간도 있으며 새벽에 갑자기 느껴지는 은근한 무서움 등등 자취인이라면 한번쯤 겪었을 만한 무서운 순간 몇 가지를 이야기를 해본다. 욕실에서 머리 샴푸할 때 자취하다보니 집에 아무도 없어 머리감을 때 가끔씩 무섭다. 머리를 감을 때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머리 숙이며 샴푸로 거품이 가득해 눈도 뜰 수 없는 상황에 갑자기 뒤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은 오싹한 느낌을 받을 때 정말 무섭다는... 거품으로 따가운 눈을 떠가며 뒤를 돌아보며 안전(?)을 확인을 하지만 그래도 무서워 재빨리 머리를 헹군다. 새벽에 잠에서 깰 때 새벽에 종종 무서운 순간이 있다... 2013. 10.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