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2 어설픈 거리 아티스트에 군중이 빵 터지며 박수를 보낸 이유 홍대거리를 주말에 가면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나 연극 또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거리 이곳 저 곳에서 보게 되는데 지난 주말엔 홍대거리에서 엉뚱하고 조금은 어설픈 이미지를 주는 아티스트를 만나게 되었다. 한국최초 스프레이 아티스트라고 적은 문구를 내걸고 재미나게 공연을 거리에서 보여 주었다. 홍대주변엔 다양한 스프레이(그래피티) 거리벽화를 볼 수 있는데 벽화가 아닌 종이에 스프레이 아트로 놀라운 작품을 거리에서 보여주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그곳, 무슨 공연을 하나 궁금했다. 자세히 보니 바닥에는 스프레이 페이팅으로 그 동안 보지 못한 그림들이 있었고 그 남자의 패션은 온통 스프레이 페이팅으로 얼룩이 지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외치며 자신소개를 한다. “저는 미대출신인데요. 직장을 구하기도 힘들어 거리 스프레.. 2011. 9.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