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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패션 스타일

여자에게 호감주지 못하는 난감 남자패션 5가지 스타일

by 머쉬룸M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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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보면 옷 잘 입는 남자을 이젠 자주 볼 수 있다. 그 만큼 남자도 스타일과 자신의 관리로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남자가 봐도 따라 해보고 싶은 패션과 멋스러움을 있는 남자도 있으며 여자가 볼 때는 뒤를 돌아보게 할 만큼 매력적인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패션도 많아졌다. 하지만 ‘난 옷에 관심 없어. 편안 옷이면 돼’ 하는 듯 패션과 스타일에 무관심한 남자도 많다.
그런데 패션에 관심도 없다고 말하고 옷 잘 입는 남자들에게 불평을 하는 남자일수록 은근히 스타일이 좋은 남자에게 부러움을 가지며 한번쯤 따라해 보고 싶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동안 익숙한 자신의 패션습관과 무관심에 변화를 주지 못하는데 옷장에는 늘 입던 옷, 유행지난 옷이나 목, 소매가 늘어난 티셔츠나 니트 그리고 싸구려 티가 나는 가방이나 신발 등으로 패션에 무관심하고 변화를 하지 않다는 것을 옷장 속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유행을 즐긴다고 했는데 어색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도 유행이라 무조건 따라하거나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무리하게 연출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이런 무관심과 어색한 스타일 관리가 여자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패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자가 싫어할 수 있는 남자패션 5가지 항목에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자.

첫 번째 - 스키니 바지에 소지품을 몽땅 넣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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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패션 중 가방은 스타일을 완성해주며 멋스러움을 강조하지만 손에 드는 것을 실로하고 또는 어깨에 가방을 메는 것이 귀찮아 소지품인 지갑이나 열쇠, 휴대폰 등을 몽땅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는 남자가 많다. 겨울에는 긴 재킷이나 코트로 가려지지만 얇은 옷을 입는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주머니에는 불룩 나온 소지품으로 실루엣이 멋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딱 달라붙는 슬림한 바지나 스키니 바지에 소지품을 넣고 다니는 남자의 패션은 허벅지를 뚱뚱하게 보이게 하고 다리를 더욱 짧게 만들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남자는 잘 모르는 듯하다.

두 번째 - 밀리터리 패션이 유행?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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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남녀패션에 군복패션 즉 밀리터리 룩이 유행하면서 야상재킷, 점퍼를 한 벌쯤은 누구나 있을 정도로 밀리터리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밀리터리 패션이 유행한다고 진짜 군대에서 착용했던 재킷이나 바지 그리고 워커를 평소에도 즐긴다면 그리고 군복패션을 강조하고 싶어 밀리터리 무늬패션을 어울리지 않게 스타일링을 한다면 몹쓸(?) 패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일 감각이나 센스가 남달라 적절하게 코디를 하면 독특함을 주면 모를까. 어설프게 밀리터리 패션을 강조한다고 군대시절 입었던 아이템을 입는다면 밀리터리 패션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없어 보이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난감패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 - 사이즈 안 맞는 옷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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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패션 실루엣을 보면 넓은 어깨를 강조하고 싶어 유난히 재킷을 크게 입거나 슬림한 바지는 경솔해 보인다고 생각해 넉넉한 실루엣의 바지를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슈트일 경우 어깨점과 가슴둘레가 꼭 맞으면서 편안 실루엣이 세련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데 남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자신의 어깨 너비보다 큰 사이즈를 선택한다면 촌스럽고 초라해 보인다. 바지 실루엣 역시 마찬가지다. 바짓가랑이에 주름이 안생기고 처져 보이지 않는 스트레이트 바지가 스타일을 스마트해 보이게 한다.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어 자신의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입는다면 옷차림에 맵시도 살리지 못하면서 어색한 느낌을 줄뿐. 슈트뿐만 아니라 캐주얼웨어에서도 자신의 사이즈에 잘 맞는 실루엣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네 번째 - 스타일 이미지 관리에 전혀 관심없어 보이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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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출근길이나 직장에서 그 남자의 구겨지고 오염된 와이셔츠와 넥타이, 재킷(바지)이 시선집중 시키게 한다. 아마도 전 날에 피곤해서 툭 던져 옷가지들은 구겨지고 세탁하지 않아 그대로 출근한 모습으로 보이는데 사회생활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는 이미지를 주게 된다. 스타일관리는 자신의 이미지와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어 아무리 바쁘고 피곤한 사회생활이라도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스타일관리가 중요하겠다.

다섯 번째 - 양말패션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은 누구나 멋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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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자패션 중에 양말을 보여주는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는데 양말패션을 강조하기 위해 바지를 롤업하거나 발목을 보여주는 짧은 길이의 바지를 착용하여 컬러풀한 양말이나 무늬 양말을 강조한다. 하지만 누구나 어울리고 멋스럽지는 않다는 것이다.

키가 작은 사람은 더욱 다리를 짧게 강조하고 유행이라고 어설프게 따라 해서 촌스러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더욱 난감패션으로는 바지 길이도 짧은데 무릎까지 툭 나온 실루엣 바지라면 양말만 튀는 촌스럽고 엉뚱 코믹패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위 5가지 항목에서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자신의 스타일과 패션관리를 체크해야 하겠다.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패션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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