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많은 종이류를 접하고 사용하는데 한지. 베이커리에서 사용되는 종이용품과 포장봉투 등등을 패션 이미지 연출과 인테리어, 매장 연출소재로 멋지게 변신할 수도 있다는 것을 쇼룸에 적용해 보니 흥미로웠으며 사람들의 반응도 놀라웠다. 또한 비닐과 비닐끈 그리고 의류 부자재도 작품의 소재로 매력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었는데 올해 키워드 중 하나인 투명과 순수를 트렌디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패션에서는 시스루룩과 화이트 컬러가 트렌드이며 인테리어나 비주얼 머천다이징에서는 유리, 투명소재, 프리즘, 섬광등으로 순수하고 투명함이 강조하는 키워드로 패션 트렌드에서는 비닐로 유행하는 시스루룩 스커트를 표현했고 순수함은 화이트 종이등으로 쇼룸을 구성하게 되었다.
자, 그럼 베이커리에서 사용되는 종이외 용품들이 어떻게 변신하는지 현장작업과 완성된 쇼룸을 구경해 보자.
종이재료와 비닐 그리고 베이커리 용품을 방산시장에서 구입해 한국의 대표 마네킹회사에서 작업을 했다.
종이접기(동서남북) 과정
처음 작업한 종이는 한지로 종이접기를 했다. 종이접기는 동서남북 모양으로 입체감과 뛰어난 감각으로 변신했고 한지를 돌돌 말아 현대적인 이미지로 변신하기도 했다.
베이커리 비닐봉투
비닐 끈과 똑딱이 단추
그리고 베이커리에서 사용되는 빵 컵과 빵 종이받침 그리고 비닐, 종이봉투도 새로운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었다. 특히 일상에서 사용되는 비닐과 비닐 끈이 독특한 변신으로 시도를 해봤는데 비닐 끈은 목걸이로 비닐은 이 모든 재료를 받쳐주는 옷으로 재탄생되었다.
비닐은 올해 유행하는 스커트 모양(앞은 짧고 뒤는 긴 디자인)으로 시스루룩을 만들어 패션 트렌드 경향을 표현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VM 연구회 세미나 현장 쇼룸에서 완성을 했다.
동서남북 종이접기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강조한 컬러와 비닐소재로 올해 패션트렌드와 인테리어, 매장 VM의 트렌드를 연출로 생각지도 않는 일상의 소재의 또 다른 변신에 사람들은 재미난 재료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일상에서 지나칠 수 있는 용품과 소재가 새로운 변신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될 수 있었으며 생활 속에서도 응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예를 들어 조명에 종이접기로 입체감과 은은한 빛을 표현할 수도 있으며 화분의 커버로 입체감과 독특함으로 멋진 장식효과를 줄 수 있는 소재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활속 다양한 소재들의 또 다른 변신은 흥미와 재미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 감각을 표현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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