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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패션 스타일

명동거리에서 만난 그녀들의 초겨울 패션을 보니

by 머쉬룸M 201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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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에 가벼운 비가 내리니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한층 겨울다운 분위가 되었네요. 그래서 명동거리에서는 그녀들의 초겨울 패션은 어떻게 입었나 궁금해서 거리로 나가 보았습니다. 촬영 당시의 기온도 쌀쌀하고 바람도 불어서 촬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녀들과의 만남은 즐거웠고 겨울패션을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고 어떤 아이템을 즐기는지 직접 거리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올겨울을 유난히 더욱 춥다고 하는데 명동거리에서 만난 그녀들의 초겨울 패션을 살펴볼까요?

 

패딩조끼 패션

겨울이면 어김없이 즐기는 아이템은 패딩이죠. 가볍고 따뜻함으로 누구나 즐기는 아이템으로 명동거리에서도 패딩재킷을 착용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아직은 한파시즌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명동에서 만난 패딩패션 중 패딩조끼로 레이어드한 그녀들이 참 많았습니다.

- 티셔츠와 체크무늬 셔츠 그리고 야상재킷과 레이어드하고 붉은색과 밀리터리 패턴의 이중 패딩조끼의 코디는 그녀만의 컬러감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청바지 그리고 모자와 잘 어울리는 코디네이션을 완성했네요.

- 화이트와 카키색으로 레이어드한 그녀는 퍼플색 레깅스로 그녀만의 컬러코디를 즐겼습니다.

 

패턴 카디건 패션

크림색에 패턴이 있는 따스한 이미지를 주는 카디건에 후드 티셔츠와 레이어드를 하니 한층 포근하고 이너웨어와 하의 색을 블랙으로 코디하여 슬림한 느낌을 주는 코디였습니다.

 

야상 재킷 패션

올해도 야상재킷 패션이 여전히 즐겨 찾는 스타일로 전형적인 카키색을 즐기기도 하지만 올 겨울에는 좀 더 컬러감을 강조하는 야상스타일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화이트 퍼 장식이 있는 재킷이 남다른 개성을 돋보이게 하고 하체를 레깅스로 스타일링을 하니 상체의 부피감과 조화를 이루며 귀여움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코트패션

거리에서 본 많은 사람들의 초겨울패션 중 가장 즐겨 찾는 아이템이 모직코트 스타일이었습니다. 길이에 따라 짧은 코트 및 롱 코트를 즐겼는데 명동에서 만난 그녀들의 코트 스타일링은 매력적이었습니다.

- 한국에서 일한다는 외국인 그녀는 멀리서도 컬러 코디네이션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노란색의 목도리와 스타킹의 색을 맞춘 그녀의 코트패션은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네요.

- 카키색의 심플한 코트에 셔츠와의 레이어드로 시크한 그녀만의 스타일링이 돋보였습니다.

 

퍼(FUR) 패션

올겨울 패션에서 눈여겨 봐야할 아이템이 퍼 패션입니다. 해외 유명 브랜드 및 런웨이에서도 올겨울 퍼 패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킷에 볼륨감과 장식을 강조하는 퍼 디테일 디자인은 물론 퍼 재킷 그리고 퍼 조끼 등등 올겨울 유행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명동에서 만난 그녀들도 퍼를 장식한 옷이나 퍼 재킷 또는 조끼로 그녀들만의 개성을 강조했습니다.

- 볼륨감을 강조한 인조 퍼의 재킷을 착용한 그녀는 퍼 재킷과 시스루룩의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믹스매치입니다. 그리고 레더 느낌을 주는 레깅스와 독특한 앵클부츠로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강조했네요.

- 명동거리에서 우연히 쇼핑몰에 들어가는 퍼 조끼를 멋지게 스타일링을 한 그녀를 보는 순간. 후다닥 그녀에게 달려갔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으로 코디하고 퍼 조끼는 포근한 색인 소프트한 핑크톤 컬러로 레이어드 했는데 모자와 장갑은 붉은 색으로 포인트 연출, 따라 해보고 싶은 코디로 그녀와의 만남은 즐거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11월 중순, 명동거리에서 그녀들의 초겨울 패션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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