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유행하는 다양한 패턴 즉 무늬 몇 가지가 있는데 싱그러운 꽃무늬는 물론 스트라이프와 바둑판무늬, 도츠무늬 등등 올해는 패턴 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런웨이에서 본 바둑판무늬는 시크한 이미지를 주었는데 그 패턴을 생활 속 수납도구에 접목시켜봤다.
그 동안 버려지는 종이상자로 다양한 수납도구들을 만들어 봤는데 이번에 소개할 수납도구는 봄맞이 집단장을 하기 위해 종이상자가 깜짝 변신한 거실 장식장과 화장대 수납상장 및 화장대 휴지통을 만들어 봤다.
유행하는 패턴으로 거실 소형 장식장과 메이크업 수납상자 그리고 휴지통을 만들어 보니 한층 모던하고 시크한 집안 분위기를 주었다.
재료: 종이상자. 무늬 시트지, 문구칼, 자. 가위, 글로건
종이상자는 슈퍼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시트지는 방사시장에서 다양한 무늬로 선택할 수 있겠다.
거실 미니 장식장 만들기
- 종이상자를 넓은 부분을 같은 사이즈로 3개를 잘라준다. 이때 종이상자의 접는 부분을 활용하여 사이즈를 잰다.
- 체크한 사이즈를 같은 사이즈로 3등분으로 나누고 끝부분은 시접부분으로 2cm를 남기고 자른다.
- 3등분으로 나눈 선과 시접부분을 구부려 주고 접으면 삼각형 모양이 완성된다.(시트지를 부착하여 완성한 후 삼각형 모양을 고정하기 위해 글로건 액으로 고정하면 단단하다)
- 선반을 끼울 홈을 절개해 준다. 두 개는 사진처럼 선반 길이와 두께에 맞게 절개해 준다.
지지대 하나는 삼각형 모서리부분에 선반을 끼울 사이즈 각각 체크해 절개해 준다(하단 선반은 깊게 홈을 만들고 상단은 짧게 홈을 만들었다)
- 선반은 하단과 상단 다르게 할 수 있는데 기호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한다.
- 시트지를 사이즈에 맞게 자른 후 물 분무기를 이용하여 시트지를 부착한다.(물분무기를 활용하면 혹시 시트지를 잘못 부착했을 경우 쉽게 재부착이 용이)
- 시트지를 부착한 후 홈 부분을 칼로 절개하여 홈 부분을 완상한다.
- 선반은 원하는 사이즈에 맞게 4개를 자르고 선반이 단단하도록 자른 종이 2개를 겹쳐(글로건으로 고장) 시트지를 부착한다.
- 기둥과 선반이 완성되면 조립한다. 기둥 2개로 선반을 지지할 수는 있긴하나 종이로 만든 선반이다보니 혹시 무개가 있는 장식품을 오랫동안 장식할 경우 선반이 휘어질수 있어 중앙 기둥이 지지대 역할을 한다.
메이크업 수납 상자 및 화장대 휴지통
메이크업 상자와 화장대 휴지통 역시 소형 종이상자로 만든 것으로 화장대에서도 트렌디한 패턴으로 분위기를 바꿔봤다.
- 소형 종이상자를(블랙계열) 조이로 뚜껑을 만들어 수납집기를 만들 수 있다. 종이상자 일부분을 상자 사이즈에 맞게 자른 후 무늬 시트지를 부착한 후 글로건으로 뒷부분을 고장하면 완성. 이때 뚜껑에 시트지로 손잡이를 만들어 주면 더욱 활용하기 좋다.
- 화장대 소형 휴지통은 미니 종이상자에 무늬 시트지를 부착한다.
미니 장식장과 화장대 메이크업 수납상자 그리고 휴지통이 다 완성되었다.^^
장식장과 화장대 수납도구를 완성해 봤는데 어떻게 활용했을까?
올봄 유행 무늬로 거실 미니 장식장과 화장대 수납도구를 만들어 보니 유행패션을 직접 입지 않아도 집에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즐겨 볼 수 있었다.
손가락 모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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