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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나이 들수록 찾게 되는 패션 아이템

by 머쉬룸M 201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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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40대 이상의 전업주부 및 직장여성에게 나이 들수록 찾게 되는 패션 아이템이 어떤 것인지 질문을 했다. 답변을 종합해보니 3가지 패션 아이템이 점점 시선이 가고 찾게 된다고 했다. 그럼 그녀들이 말하는 나이 들수록 찾게 되는 패션 아이템 또는 스타일은 뭘까?

 

넉넉한 롱 티셔츠 그리고 밴드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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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티셔츠는 20~30대도 즐기는 아이템으로 롱 티셔츠에 레깅스나 스키니 진의 스타일링은 언제나 매력적인 패션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롱 티셔츠라도 슬림한 핏 보다 A라인이나 박스형태의 티셔츠(블라우스)가 편안해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 바지는 고무줄 바지로 허리라인을 편안하게 해주는 밴드형태의 디자인을 점점 선호하고 찾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넉넉한 핏의 티셔츠나 밴드형태의 바지를 찾게 되는 이유는 바로 나이 들면서 체중의 증가 및 뱃살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지만 쉽게 뱃살이 빠지지 않아 바지는 지퍼나 단추가 있는 바지보다 허리라인 및 배를 압박하지 않는 고무줄 바지 즉 밴드 바지를 찾게 된다고 한다. 밴드 바지에 어울리는 상의로는 역시 뱃살을 커버해주는 넉넉한 핏의 롱 이너웨어를 착용해야 노출하고 싶지 않는 라인을 커버해주는 이유로 점점 나이가 들수록 찾게 되는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화려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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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의 블랙패션은 시크한 이미지와 도도한 이미지를 주어 즐겨 입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얼굴빛은 어두워져 블랙패션이 오히려 초라해 보이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점차 찾지 않게 된다고 한다. 블랙의류라도 무늬가 가미된 아이템을 찾게 되거나 블랙의상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완성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화사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화려한 무늬)를 점점 선호하게 되고 화려한 컬러나 무늬 스카프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 주변에서 아웃도어 패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등산을 즐기지 않아도 이상하게 비비드한 컬러의 아웃도어에 시선이 갈 때 나이 들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한다.

 

편안한 굽 낮은 구두

하이힐은 여자의 자존심이라고 강조될 만큼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물론 굽이 낮은 심플한 단화로 모던한 이미지를 줄 수 있고 플랫슈즈로 발랄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심플하고 세련된 단화나 플랫슈즈가 편안하긴 하나 쇼핑 시 선택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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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에서 구두 바닥에 쿠션감이 있는 편안한 낮은 굽이나 착용감이 푹신한 구두를 찾게 되는 것에 자신도 순간 놀란다고 한다. 이젠 여자의 자존심과 스타일을 강조하는 하이힐보다 허리에 무리가 없고 발바닥이 편안한 굽이 낮고 쿠션감이 강조되는 구두를 볼 때 자꾸 시선이 가고 신게 된다고 말하며 이때 나이 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나이 들수록 찾게 되는 패션 아이템을 들어 보았는데 그녀들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패션 스타일의 변화로 평소 찾지 않았던 아이템에 시선이 가고 선택을 할 때 가끔씩 ‘ 이제는 나이 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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