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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올여름 달라진 거리 의류매장의 독특한 진풍경

by 머쉬룸M 201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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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무더위가 교차되는 요즘, 거리 풍경도 시시각각 다르다. 갑자기 쏟아지는 장맛비로 난감해하는 사람들 및 거리매장 풍경도 볼 수 있는데 그 동안 여름이면 거리마다 거리매장들이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해 지나가는 행인들도 은근히 매장에서 나오는 냉바람이 거리까지 영향을 주어 시원하기도 했었지만 올 여름엔 거리매장마다 대부분 입구 문을 닫고 영업하는 풍경은 올 여름 달라진 거리매장의 풍경이다.

올여름 거리매장마다 입구 문(유리문) 닫고 영업하는 이유는 정부 하계 전력수급대책의 일환으로 냉방상태에서 문을 열고 영업하면 단속에 걸려 벌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거리매장마다 단속과 에너지 절약으로 입구 문을 닫고 영업을 한다.

그래서 의류매장들이 밀집한 명동거리나 이대거리 의류(잡화)매장들을 둘러보니 올여름 달라진 거리매장풍경에 깜짝 놀라게 되었다.

 

거리매장 특히 패션, 잡화 및 뷰티매장일수록 매장 입구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하는 이유는 문을 닫고 영업하면 고객의 접근성이 떨어져 문을 열고 영업을 한다. 즉 유리문이 닫힌 매장과 활짝 열어 영업하는 매장이 있다면 고객은 문이 활짝 열어 놓은 매장으로 더욱 쉽게 이동하는 고객심리가 있다. 유리문이 닫혀있으면 잠시 망설이게 되고 지나치게 되지만 열려있는 매장은 매장 안까지 훤하게 들여다보이며 불편하게 문을 열지 않아도 가볍게 들어갈 수 있어 대부분의 거리매장들은 그 동안 사계절 입구 문을 활짝 열고 영업을 해왔다.

하지만 정부 하계 전력수급대책 일환으로 냉방상태에서 문을 열고 영업하는 매장을 집중 단속으로 인해 올여름 거리매장 중 특히 의류 및 잡화매장마다 입구 문의 독특한 장치를 한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입구 문은 활짝 열었지만 입구 문엔 비닐커튼으로 또 다른 문을 만든 거리매장들이 정말 많았다. 물론 겨울에 난방을 조절하기 위해 비닐커튼을 활용한 매장을 보기는 했으나 올여름처럼 많은 수많은 거리매장들이 비닐커튼을 활용한 풍경은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문을 열고 영업하면 단속 대상이 되니 에너지 절약도 하면서 고객이 쉽게 매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그들만의 독특한 대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대기업 패션매장은 문을 닫고 영업하지만 저렴한 가격대와 스타일을 강조하는 일반 의류매장들이 특히 비닐커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비닐커튼 방법도 가지각색의 형태와 방법으로 비닐커튼을 활용한 제 2의 문을 만들어 영업하는 거리매장을 보니 올여름 달라진 거리매장들의 진풍경이다.

그런데,,,,,,, 거리매장에서 문을 닫고 영업하는 매장 및 비닐커튼을 활용한 매장이 많지만 궁금하게 만든 매장은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하는 매장도 많았는데 이유가 뭘까?..........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대책으로 거리매장에서 본 다양한 형태의 독특한 비닐커튼 문은 올여름 달라진 거리매장 풍경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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