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10일 동안의 나만의 패션스타일은 2월 중순부터 떠난 런던과 독일 그리고 파리에서 입었던 스타일링으로 당시 유럽 날씨는 한국처럼 영하의 기온은 아니었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서 은근히 추웠습니다.
나라별 스타일링도 다양하게 했고 여행 중 구입한 옷으로 스타일을 즐겨 보았어요. 특히 올봄은 플라워 패턴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유럽의 백화점 및 브랜드마다 플라워 패턴이 메인 아이템으로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플라워 패턴이 유행으로 그래서 여행에서도 플라워 패턴을 즐겨 보았어요.
나라별 나만의 패션 스타일은 이랬습니다.
런던여행에서의 패션 스타일
12시간 비행으로 얼굴이 퉁퉁 부었네요... 물론 여행 중에도 피곤했는지 하루종일 얼굴이 퉁퉁 부어 있는 상태 유지. ㅎ
런던 첫날의 패션은 브라운색의 스웨터와 회색재킷을 입었는데요. 런던공항에 도착해 숙소로 가는 지하철에서 잠시 더워서 스웨터만 입고 여행 첫날 기념촬영을 런던 지하철 안에서 했었죠. 브라운색과 청색 셔츠는 잘 어울리는 컬러매치이죠. 브라운 스웨터의 스타일링은 나라별 이동할 때 꼭 입었던 패션 스타일이었습니다.
두 번째 날 패션 스타일링입니다 블랙 재킷에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포토샵 살짝 했어요.
런던 세 번째 날은 모노톤으로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얇게 누빈 패딩재킷과 플레어 스커트 그리고 셔츠에 블랙패턴의 조끼를 레이어드를 해봤습니다.
네 번째 날은 상큼한 이미지로 비비드한 컬러와 플라워 패턴을 스타일링을 했어요. 플라워 패턴의 티셔츠와 망사 스커트 그리고 청바지로 믹스 엔 매치를 했는데요. 최근 망사스커트에 청바지로 레이어드를 하는 스타일링이 유행이거든요. 망사 스커트에 안감이 없어 청바지 실루엣이 보이는 스타일링이죠. 겉옷으로 핑크색 패딩재킷을 입었습니다.
독일여행에서의 패션 스타일
독일 뒤셀도르프 두 번째 날은 유로샵을 관람하는 날이었죠. 큼직한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는 런던에서 구입한 스커트입니다. 런던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플라워 패턴이 메인 디스플레이가 될 만큼 올봄 유행 스타일로 독일에서 플라워 스커트와 블랙 패딩재킷으로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유로샵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스커트와 구두에서 시선을 받으며 어떤 브랜드인지 물어보는 유로샵 관계자들이 많았었죠. ^^
파리에서의 패션 스타일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의 두 번째 날 패션 스타일은 니트 코트로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화이트 이미지에 그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비즈 장식의 스카프는 바람이 많이 불었던 파리여행에서 멋스러움을 주었습니다.
세 번째 날의 패션 스타일은 플라워 재킷으로 봄 이미지를 강조했어요. 런던에서 2만원대로 구입한 재킷을 파리에서 입어 봤어요. 핑크색 스웨터에 레이어드를 했는데요. 부슬부슬 비오는 파리에서 상큼하게 즐겨 보았습니다.
파리 마지막 날의 패션 스타일은 파리에서 구입한 얇은 패턴 패딩재킷입니다( 십만원대). 최근 한국에서도 너무나 잘 입는 재킷으로 롱 셔츠와 레이어드를 해보니 짧은 재킷 코디와 잘 어울렸습니다. 리본 액세서리가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2월 중순이면 그래도 겨울이었는데요. 유럽여행에서 최대한 봄 스타일을 즐겨 본 나만의 유럽여행 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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