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열린 유로샵 박람회에서 다양한 유통관련 전시를 보았습니다. 박람회 규모가 최대 규모다보니 볼거리가 정말 많았었는데요. 올봄에 관람했던 박람회는 유통관련 최대 박람회 명성만큼 마트, 식품, 패션, 전자 및 마네킹은 물론 유통전반에 활용되는 수많은 용품들의 전시부스들을 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흥미롭게 구경했던 전시와 전시물을 소개해 봅니다.
특히 전시관을 둘러보다가 다소 민망한 마네킹 포즈에 지나가는 관람객들도 순간 멈추게 할 만큼 독특한 포즈와 연출이었답니다.
유로샵 박람회에서 본 흥미롭게 본 전시부스를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식품 및 냉장 냉동하는 회사의 부스에서 본 풍경으로 세계지도를 식품재료로 이미지를 주어 독특함을 주었습니다.
입을 수 없는 의상
원단 디자인 회사의 독특한 모양의 의상으로 전시물을 표현했습니다.
스포츠카 레이스에서 보게 되는 자동차가 전시관에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카 레이스 게임을 즐기는 자동차였습니다.
인간 마네킹?
전시관을 둘러보다 우연하게 본 행위 예술로 마치 마네킹처럼 연출하고 행동하여 지나가는 관람객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박람회 중 가장 큰 부스의 전시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롤휴지로 만든 휴지 연출입니다.
이곳 전시관에서 흥미로운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도자기가 전시된 곳에서 도자기 접시를 두드리면 청아한 음을 직접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는 체험 부스로 저도 직접 도자기 접시들을 두드려 봤는데요. 청아한 음과 리듬으로 정말 신기했답니다.
난감한 마네킹
마네킹에 뭔가 겹겹이 부착되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가격표 스티커 회사의 연출 마네킹이었답니다.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어떤 연출과 상품홍보인지 알 수 없을 듯했네요.
다소 민망했던 마네킹 포즈와 연출
베이커리 집기와 소도구 회사에서 연출한 부스입니다. 그런데 마네킹의 포즈가 살짝 민망하더라고요. 어떤 의미의 연출인지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골드 빛 마네킹에 의류를 입히지 않고 단지 에이프런과 위생모만 걸친 마네킹들의 포즈와 연출상황이 당황스럽게 했지만 결국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게 되었던 전시관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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