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조금 늦네요. 하지만 장마는 어김없이 오겠죠. 본격적인 장마철이 되면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생기는데요. 특히 장마철 시기엔 빨래건조가 쉽지 않고 습도가 높아 때론 세탁한 빨래에 퀴퀴한 냄새도 나요. 또한 주방 및 욕실은 더욱 장마철 관리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집안도 습도가 높아서 끈적거림으로 느낌도 좋지 않죠.
그래서 장마 전 알아두면 유용한 몇 가지 생활 팁을 소개해 보는데요. 특히 세탁물을 건조하는 독특한 방법은 정말 유용했습니다.
◈ 장마 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 몇 가지
장마 전 생활 관리 방법
장마가 시작하기 전 대청소를 미리 해두면 최대한 뽀송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어요.
첫 번째로 욕실 청소를 깔끔하게 해두면 좋습니다. 하수구 주변이나 변기주면 및 욕실 바닥 등등 세균이 쉽게 번식되는 부분을 청결하게 청소 후 완전 건조해줍니다.
물론 장마철에도 욕실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이때는 청소 후 선풍기와 환풍기를 동시에 가동에 스피드하게 욕실을 건조하고 평소에 욕실 문을 열어두어 건조를 해주면 장마철에도 욕실을 뽀송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침구관리도 장마 전 햇빛이 강한 날에 여름 침구류를 바싹 건조해주면 장마철에 최대한 뽀송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제습관리 방법
여름철 특히 장마철엔 집안 제습효과를 주면 좋은데요. 제습기가 있으면 좋은 좋겠지만 제습기가 없다면 일상의 재료로 제습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실리카겔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식품이나 생활용품에서 제습을 해주는 실리카겔을 버리지 말고 모아두어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설탕용기 뚜껑에 실리카겔을 부착하면 설탕의 눅눅함을 예방합니다. 그 외 싱크대 안에 넣어두어도 제습효과를 주었습니다.
두 번째는 굵은 천연 소금이 제습효과를 줍니다.
제습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용기에 휴지를 깔고 소금을 넣은 후욕실과 싱크대 안에서 4일 정도 지난 후 확인해보니 제습이 되었다는 증거로 휴지가 축축해졌습니다. 휴지가 축축해져 소금이 휴지에 달라붙었네요.
세 번째는 신문지 활용으로 계절 지난 옷 서랍장에 신문지를 덮어주거나 옷장 겨울옷 옷걸이에 신문지를 부분적으로 끼워주는 방법 그리고 침구류에 중간 중간 신문지를 넣어주면 제습효과는 물론 진드기,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장마철 세탁물 건조 방법
장마철엔 세탁물이 잘 마르지 않아요. 그래서 이때 최대한 잘 마르는 방법을 활용했는데요. 장마철은 물론 여름철 세탁물을 최대한 빠르게 건조시키는 방법도 됩니다.
티셔츠를 빠르게 건조시켜주는 물병 옷걸이를 만들어 주세요.
세탁소 옷걸이를 사진처럼 구부린 후 2L 생수병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옷걸이에 끼워주세요. 그러면 티셔츠를 빠르게 건조시켜주는 물병 옷걸이 완성~
빨래에서 자주 나오는 수건과 티셔츠를 세탁한 후 수건은 빨래건조 봉에 접어 건조시키는 것보다 바지 옷걸이를 활용하여 길게 건조시켜주면 수건이 더욱 빠르게 건조됩니다. 특히 장마철엔 더욱 유용했어요.
그리고 생수병 옷걸이에 티셔츠나 바지 등을 끼워서 건조하면 형태는 조금 우스꽝스러워도 건조가 정말 빨라지죠.
사진처럼 생수병 옷걸이를 활용하면 물통으로 어깨가 넓어지면서 티셔츠 밑까지 넓어져 건조가 더욱 잘 됩니다.
장마철이 길어지는 시기에 빨래를 해야 할 때 바지 옷걸이와 생수병 옷걸이를 이용하시면 최대한 빠르게 건조되고 퀴퀴한 냄새도 예방했던 방법이었습니다.
장마 전 미리 알아두면 유용할 자취인의 생활 팁, 도움을 많이 받았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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