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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라이프스타일 일본 브랜드 한국에 오픈한 매장 가보니-니코앤드

by 머쉬룸M 201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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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서는 최근 리테일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즉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카테고리 상품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며 즐기는 쇼핑공간이 ‘리테일샵’ 또는 ‘편집샵’ 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런 형태의 샵은 3~6가지의 카테고리가 아닌 다수의 카테고리의 상품군을 조합해 한곳에서 패션은 물론 키친, 리빙, 가드닝, 식품 및 카페 등 의.식.주를 원스톱으로 즐기는 매장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만족하게 하는 유통마케팅이죠. 한국에도 다수의 편집매장들을 볼 수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패션잡화 카테고리 위주의 매장이 많지만 최근에 패션잡화는 물론 생활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카테고리(상품군)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이 트렌드입니다.

이런 형태의 리테일 샵으로 유명한 일본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SPA 브랜드인 Niko and(니코앤드)가 강남점에 오픈했다는 소식은 그룹채팅으로 알게 되어서 토요일에 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토요일이라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요. 사진촬영은 직원에게 허락을 받아 촬영해보았습니다.

매장 입구엔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가드닝 상품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도 의류잡화는 물론 일본 문구와 안쪽으로 리빙(인테리어소품 및 가구 기타 등등) 상품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카테고리는 14개로 구성되어 다양한 상품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는 빈티지한 이미지와 아기자기한 진열과 연출이 구경만 해도 흥미를 주었습니다.

2층에 카페와 주방용품을 둘러볼 수 있어 리빙쇼핑과 티타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층입니다.

3층은 남녀 패션잡화로 빈티지한 스타일과 함께 독특한 아이템들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 중간 중간에 패션잡화와 빈티지한 인테리어 상품들을 진열하기도 했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마치 집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빈티지한 나무소재 집기들은 매장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일본에 갔을 때 이런 형태의 샵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죠. 물론 2~3년 전에도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특히 많은 쇼핑몰 및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리테일 샵을 더욱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규모가 작아도 패션잡화는 물론 리빙과 가드닝 및 기타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서 모두 쇼핑할 수 있는 샵들이 작년보다 더욱 많이 늘었습니다.

 

이렇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리테일 샵이 유통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스타일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멋지게 차려 입는 옷차림만큼 자신의 생활공간에서도 좀 더 독특하고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용품까지 한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는 샵을 찾게 되는 리테일 마케팅이 앞으로 점점 부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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