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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홍콩출장 다녀온 올케가 준 '이것' 용도에 깜짝

by 머쉬룸M 201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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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큰올케가 홍콩출장을 다녀왔다고 작은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지인이나 가족이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다녀 온 후 작은 선물(특히 기념품)을 받기도 했는데요. 가끔은 열쇠고리를 받으면 선물을 챙겨 준 마음은 고맙지만 그다지 잘 활용을 못해 서랍장에 보관만 했었죠. 이번에 큰 올케가 홍콩출장 이후 형제자매에게 준 작은 기념품을 전달받게 되었어요.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 남동생이 자취방을 방문하게 되어 받게 되었네요.

남동생은 정확히 선물내용을 전달 받지 못했는지 열쇠고리가 하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열쇠고리 용도가 아닌 듯 했습니다.

 

큰올케는 그 동안 가족들을 많이 챙기고 부모님에게도 더욱 멋진 며느리로 가족이 의지합니다. 특히 자취하는 저에게 매년 올케 친정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꼭 챙겨주세요. 올해도 역시 자취방을 방문하는 남동생에게 전달해 큰올케가 준 김장 김치를 고맙게 받게 되었답니다.^^

자취하는 시누이를 위해 김장김치를 보내주는 올케, 매년 진심!! 고마워요.^^

 

부분 자석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땐 동그란 형태입니다.

그리고 남동생이 건내 준 올케의 출장 선물을 살펴보았습니다. 남동생은 열쇠고리라고 했는데요. 아무리 살펴보고 열쇠를 걸어보아도 열쇠고리의 용도로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큰 올케에게 선물용도에 대해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은 가방걸이라고 합니다. 테이블에 걸어서 가방을 걸 수 있는 용도라고 했어요.

가방걸이?

 

그래서 바로 테이블에 ‘이것’ 용도를 바로 사용해 봤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열쇠고리처럼 생긴 이것이 헤드부분을 테이블에 걸치고 고리를 풀어서 내려 보니 영락없는 걸이대로 변신해 깜짝 놀라게 되었네요.^^

 

집에서 옷장에서도 활용해 보았더니 가방을 걸 수 있어 유용했답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집에서 활용하기보다는 휴대용 가방걸이로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 테이블에 가방걸이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식당에 갔을 때 가방을 마땅하게 관리하기 어려울 상황일 때 테이블에 휴대용으로 소지한 가방걸이를 활용하니 아주 유용했어요.

 

큰올케가 홍콩출장을 다녀 온 후 받은 고마운 기념품 선물은 휴대용으로 소지하기 좋아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특히 국내외 출장 및 여행을 할 때 가방관리가 난감할 때 사용하면 정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행을 할 때 꼭 챙겨서 가고 싶은 유용한 물품이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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