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 그 동안 도쿄 여행을 하면서 단골맛집도 많았는데요. 얼마전 도쿄여행에서 단골맛집도 갔지만 새로운 맛집을 찾아 그 곳의 베스트 음식을 즐겨 봤습니다. 가격대비 맛있는 저렴한 맛집도 있었고 조금 투자를 했던 맛집도 있었답니다. 그럼 4박5일 동안 도쿄에서 맛있게 즐겨 본 맛집을 소개해 볼게요.
4박5일 도쿄여행 맛집
몇 곳의 단골 맛집은 그 동안 소개해 보았고 최근에 소개한 맛집은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방문했던 맛집 모음으로 구성해봅니다.
시부야 초밥맛집
이곳의 추천 초밥!- 돼지고기 그릴초밥이네요^^
시부야 초밥맛집(Genki Sushi)으로 일반적인 회전 초밥형태가 아닌 디지털 스타일의 초밥식당입니다. 테이블에 선반에 부착된 모니터로 메뉴를 주문하면 레일을 타고 바로 만든 초밥이 나와요. 가격대비 맛도 있고 초밥 외 튀김류도 맛있는 맛집입니다.(시부야 로프트 매장 건너편 골목안에 위치)
가격: 접시당 110엔 부터
시부야 스테이크 맛집
시부야에서 독특함이 있었던 스테이크 맛집(Gold Lush)입니다. 후식과 음료를 다양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드러운 함박 스테이크와 소스의 맛이 일품이었던 맛집입니다.(가격: 1000~2000엔 수준)
시부야 도큐핸즈 건너편에 위치
자세한 글 보기 ▶ 스테이크 먹기 전 이런 상황 처음이야! 도쿄 스테이크 맛집
신주쿠 돈까스 맛집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12~13층까지 '레스토랑 즈 파크' 층이 별도로 구성되고 있었는데요. 유명 맛집들이 많았네요. 그 중 13층에서 돈까스가 맛있던 식당으로 지인과 저는 조금 투자하여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는 세트주문을 했답니다.
이곳 맛집은 25일 동안 숙성시킨 고기를 갓 튀긴 바삭한 튀김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인은 어패류 튀김을 주문했는데요. 새우, 관자, 생선 튀김을 고급스럽게 즐겨 보았다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 돼지고기, 닭고기, 왕새우 모둠 튀김은 튀김 안 특별 소스와 치즈 튀김 그리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곁들여서 좋았고 바삭한 튀김 종류들을 맛있게 즐겨답니다. 런치: 1300엔. 런치 외 메뉴가격은 1300~1800엔
신주쿠 이자카야 맛집
저녁에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던 이자카야 맛집으로 특히 양배추와 이곳의 특제 양념된장이 맛있었습니다. 꼬치외 주문했던 메뉴들이 대체적으로 맛있었네요. 특히 이곳에서 후식으로 바삭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샌드를 추천합니다.
자세한 글 보기 ▶ 일본식당에서 매인요리보다 더 맛있었던 '이것'
롯폰기 우동맛집
롯폰기에서 그릇용기가 정말 큼직하고 양도 많은 우동맛집에서 점심을 했었는데요. ‘츠루동탄’ 맛집에서 주문해본 일명 ‘세숫대야 우동’을 주문하고 튀김덮밥 그리고 냉우동을 푸짐한 양과 맛있는 식감으로 즐겨봤던 맛집입니다.
가격: 메뉴별 다름(세숫대야 우동 1500~1800엔 가격대)
롯폰기 돈키호테 매장 옆에 위치
자세한 글 보기 ▶ 일본 세숫대야 우동맛집에서 깜짝 놀란 두 가지
하라주쿠 튀김덮밥 맛집
도쿄 하라주쿠를 가면 자주 가는 맛집 중 하나가 ‘텐동텐야’으로 이곳에서 튀김덮밥과 우동, 소바를 선택할 수 있는 세트메뉴를 즐깁니다. 지인은 채소와 새우등 모둠 튀김덮밥을 주문하고 저는 채소 모둠 튀김덮밥과 우동세트를 주문했답니다. 여름엔 냉소바 세트를 주문하면 더욱 좋아요. 튀김과 소스와의 절묘함으로 가격대비(500~800엔) 맛있는 튀김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하라주쿠 라포레 쇼핑몰 건너편에 위치
지금까지 4박5일 동안 도쿄여행에서 즐겼던 맛집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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