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중 몇 곳의 슈퍼마켓을 구경하면서 분명 한국에도 있는 채소지만 형태나 색이 한국과 다른 독특한 채소들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늘 접하는 감자, 양파, 호박, 당근 등등 채소들이 홍콩의 슈퍼마켓에선 같은 종류의 채소라도 생산지가 다른 글로벌한 다양한 채소들로 구비되어 한참을 구경하게 되었죠. 그래서 홍콩 슈퍼마켓에서 흥미롭게 구경한 채소들을 소개해 볼게요.
특히 당근은 한 번도 보지 못한 당근의 줄기와 잎 생김새를 홍콩 슈퍼마켓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홍콩 슈퍼마켓에서 본 흥미로운 채소들과 풍경
홍콩은 농수산 및 가공 및 기타 생활용품들이 거의 수입하기 때문에 슈퍼마켓 역시 거의 대부분이 글로벌 상품들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용품 풍경으로 다양한 나라의 상품들을 둘러볼 수 있어요.
라면코너에 가보니 한국 라면이 진열대에 가득 채우고 있었죠.
과일코너에도 신선한 과일들을 둘러 볼 수 있어요.
수산물 코너를 둘러보니 역시 다양한 나라의 수산물을 표기하는 풍경이 색달랐습니다.
슈퍼마켓마다 채소 코너에 가보니 생산지가 각각 다른 다양한 채소들을 보게 되는데요.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채소들과 모양이나 색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특히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한 감자들로 나라별 형태나 색이 각각 다르네요.
고구마를 하나하나를 망에 포장하니 다른 고구마와 차별화를 주어 상품의 가치가 돋보였습니다.
한국의 양파는 동그란 모양이지만 길쭉한 모양의 양파도 있어요.
특히 호박이 독특했는데요. 호주산 버터넛 스쿼시 호박은 모양이 호리병 모양이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안을 보니 씨가 한쪽으로 몰려 있으며 노란색의 단호박과 비슷하네요.
가장 흥미롭게 본 채소가 당근입니다.
평소 당근은 말 그대로 당근(뿌리)만 보아왔는데요.
홍콩에서 처음으로 당근의 잎줄기의 형태를 보게 되어 정말 신기했어요.
당근 잎줄기를 처음 접하다보니 신기해서 생산지를 확인을 못했네요.
길쭉한 모양의 당근과 싱싱하게 보이는 잎줄기까지!
홍콩에선 당근 잎줄기까지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일까요?
홍콩 슈퍼마켓에서 한국과 좀 다른 껍질색과 모양이 채소들을 둘러보며 흥미롭고 신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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