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과 연계된 도쿄 우체국을 구경해보니

몇 차례 도쿄여행을 했지만 올 여름 처음 일본의 우체국을 처음 접하게 되고 구경도 해보았습니다. 구경했던 우체국은 도쿄역 바로 근접하게 위치한 건물로 도쿄 중앙우체국입니다. 그리고 우체국 건물 일부가 최근에 리뉴얼로 쇼핑몰로 변신했다고 해서 우체국 구경과 새로운 쇼핑몰의 기대감으로 구경해보기로 했습니다.

쇼핑몰과 연결된 도쿄 중앙우체국을 구경해보니

 

도쿄역에 도착해 보니 도쿄역사 풍경은 어느 역보다 규모나 건축물 분위기가 독특함을 주었는데요. 도쿄역을 볼수록 한국의 구 서울역사와 비슷한 이미지를 느꼈네요.

맞은편에 아치형의 건물인 도쿄 중앙우체국과 최근에 오픈한 KITTE 쇼핑몰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우선 KITTE 쇼핑몰 내부가 궁금해 구경해보았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보니 상당히 흥미로운 구조형태입니다. 높은 천고의 중앙홀과 삼각형태가 돋보인 구조와 이어지 동선라인이 마치 오모테산도힐 쇼핑몰과 흡사했죠. 아담한 규모로 브랜드가 많지 않았지만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강조한 수박 이미지의 독특한 포스터가 인상적이었네요.

 

쇼핑몰 구경을 마치고 우체국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일본 우체국은 어떤 이미지인지 궁금했는데요. 우체국 내부를 둘러보니 세련된 이미지보다 은근히 익숙한 즉 한국의 우체국과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우체국 안에 여행자에게 흥미로움을 주는 기념품 판매대가 있었습니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각종 기념품과 우체국 기념 문구제품 그리고 도쿄역 이미지 기념제품 등등 도쿄 중앙우체국에서 다른 쇼핑장소에서는 보기 힘든 기념품들을 둘러보는 재미와 흥미로움이 있었습니다.

 

우체국 메인건물에 세련되고 아담한 쇼핑몰을 연계한 도쿄 중앙우체국의 색다른 콘셉트가 여행자에게 흥미로움을 주었답니다.

 

                                아래 하트 공감버튼을 눌러주시는 센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