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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자취생활에서 피해야 할 생활습관 5가지

by 머쉬룸M 201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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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을 하다보면 생활 속에서 지양해야할 습관이 있었습니다. 바쁘다고 때론 귀찮다는 핑계로 생활 속 사소한 부분에서 지양해야 할 습관이 생기죠. 그래도 아무리 바쁘고 귀찮아도 건강과 위생 그리고 깔끔한 자취생활을 위해 10년 이상 자취생활을 하면서 몇 가지는 자취생활에서 피해야 하고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소개해 봅니다.

 

 

자취인 생활에서 피해야 할 생활습관 5가지

1. 생수 페트병 물은 컵에 덜어서 먹기

자취인이 가장 피해야 할 생활습관 중 하나가 컵을 사용하지 않고 생수병에 입을 대고 물먹는 생활습관이네요. 설거지가 나오는 것이 귀찮아 생수병 그대로 입을 대고 마시면 남은 물과 생수병 입구에 침이 그대로 전달되어 깨끗한 생수상태가 아닌 세균으로 오염된 물이 되기 때문에 꼭 컵에 따라서 마셔야 깨끗한 물을 계속 마실 수 있답니다.

 

2. 반찬을 덜어서 먹기

자취를 하다보면 밥상을 차리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1인식사라서 밥상은 간단하고 반찬도 종종 사먹는 반찬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혼자 식사라서 자취인의 밥상은 반찬통 그대로 놓고 식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먹는 식사라도 반찬은 먹을 량만큼 덜어 먹는 생활습관은 중요합니다. 입을 댄 젓가락으로 여기저기 반찬을 먹으면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어 반찬은 꼭 덜어 먹는 습관을 해야 하네요.

 

3. 설거지 미루지 않기

자취인은 설거지지 참 하기 싫습니다.ㅠ 오히려 부담스러운 집안 청소는 흔쾌히 하지만 이상하게 설거지는 바로 하기 싫어 자꾸 미루게 됩니다. 심하면 지난 저녁부터 아침 설거지까지 미루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설거지통에 설거지를 미룬 식기류는 세균이 번식하고 설거지를 해도 식기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답니다. 또한 미룬 설거지를 위해 사용하는 수세미도 세균오염이 되기 때문에 바빠도 그리고 귀찮아도 자취인은 그때그때 나오는 식기류를 스피드하게 설거지를 하면 위생적인 식기류와 수세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욕실 세숫대야 건조시키기

좁은 자취욕실이지만 관리는 꼼꼼하게 해야 쾌적한 욕실을 사용할 수 있어요. 청소는 물론 욕실을 사용 한 후 바닥에 물기를 최대한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청소 후 청소용품을 잘 거조시키는 방법. 욕실 사용 후 욕실 문을 열러 건조시키는 방법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세숫대야 관리로 세숫대야를 사용 후 물기 있는 바닥에 매일 그대로 방치하면 세숫대야 바닥과 욕실바닥에 곰팡이가 생겨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용한 세숫대야 및 청소용품은 꼭 세워서 또는 걸어두어 건조시키는 것이 좋아요.

 

5. 청소는 청소기와 물청소까지 병행하기

청소하면 전기 청소기로 먼지만 제거하면 청소 끝이 아니랍니다. 물청소 즉 물걸레로 집안 구석구석 닦아주어야 부분 찌든 때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닦아주어 물걸레 청소가 중요해요. 시즌별 천정과 벽까지 물걸레(알코올 사용 좋아요)로 닦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오랜 자취생활을 하면서 피해야 할 생활습관과 유용했던 생활방법 등 자연스럽게 터득했던 자취생활 노하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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