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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일본여행

일본 무인양품, MUJI 매장에선 채소도 판매

by 머쉬룸M 2017.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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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쿄 유라쿠초에 위치한 무인양품 매장을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란 풍경이 있었다. 일본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은 한국매장도 자주 둘러보는 곳이지만 특히 도쿄 유라쿠초 매장은 갈 때마다 구경하는 곳이다. 특히 세계 무인양품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이며 'MUJI BOOKS'코너와 함께 제안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많은 이유다.

 

 

일본 무인양품(MUJI)에선 채소도 팔다.

올해도 도쿄 유라쿠초의 무인양품을 찾아가 보았더니 매장입구부터 새롭고 독특한 콘셉트 이미지에 다소 놀라게 되었다.

 

‘이건 뭐지?’

집형태의 구조물과 연출물이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매장에 전개된 우드집기에 채소들이 보이기 시작.

 

무인양품에서 이젠 채소도 팔다?

최근에 리뉴얼한 후라쿠초 무인양품 매장에서 올해 처음 시도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을 둘러보니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적게 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제안된다.

농산물 외 농산물을 가공한 식품들도 제안되어 기존 무인양품 식품과 차별화된 식품제안 이미지를 주었다.

농산물 제안으로 흥미롭고 살짝 어리둥절하기도 했지만 무인양품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에 미소가 나온다. 주말이라 다소 진열양이 부족했지만 무인양품에서 농산물 판매를 한다는 사실하나만으로 신선한 충격.

 

지상 3층으로 구성된 매장 1층은 농산물외 농산물 가공식품 그리고 오두막과 가드닝 용품이 제안.

 

오두막도 팔다?

조립식 오두막 무지 헛(MUJI Hut) 3.7평의 초소형 오두막으로 매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다는 점에 깜짝.

 

2,3층도 새롭게 리뉴얼한 풍경이다. 카페와 패션잡화, MUJI BOOKS 그리고 생활용품들을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무인양품 매장에서 농산물까지 판매하는 풍경은 여행자에게 흥미로움과 독특함을 주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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