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에서 파리는 가고 싶은 도시 1순위로 뽑히는 나라이죠.
파리는 낭만의 도시고 예술의 도시,기타등등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나라에요.
파리를 여행하면 대부분 대표명소인 에펠탑주변과 루브르박물관. 세느강등 많은 관광지를 추천하지만
정말로 파리를 알려면 마레지구를 관광해야 파리다운 곳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레지구는 파리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사랑스러운 거리'라고 표현합니다.
그 만큼 파리에 가장 예술적이고 일부 저택이 박물관으로 사용도 하고 곳곳에 있는 상점들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럴만 한것이 좁은 골목골목마다 감각이 있고 다양한 문화가 잘 어우러진 파리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거리자체가 예술입니다
유대인식당도 밀집해 있으면 동성애자들의 즐겨찾는 게이바가 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마레지구는 반나절 정도 걸어서 구경할 수 있어요.
골목이 많아서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습니다.
수 많은 골목이 있지만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죠.
낡은 상점들이 더 정감있게 보입니다,. 이 상점은 손뜨개 상점이에요.
할머니가 손뜨개로 작은 소품들을 만들고 계시죠.귀여운 상품들이 많은 곳입니다.
중간중간 골목에는 리빙상점들도 재미를 주고 쇼핑의 즐거움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선물용으로 좋은 필론즈(pylones) 소품가게도 꼭 구경하세요.
보주광장 근처 상점들에서 향수를 직접 만들어주는 곳도 있어 자신의 기호에 맞는 향을
구입 할 수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멋진 향들이 향기롭게 해주죠.
중간에 다리가 아프면 노천카페에서 에스프레소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파리에서 노천카페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는 꼭 드세요^^
마레지구에는 보주광장이 있어요.
보주광장은 예전에 귀족들이 산책하는 곳으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의 쉼터로 사람들이 자유롭게 잔디밭에서 즐거운 대화를 하지요.
보주광장 건물에는 작은 갤러리들이 있어요.
독특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 좋았죠.
보주광장을 지나면 구석구석 작은 디자인 숍에서 멋진 의상들도 감상할 수 있어요.
다시 골목골목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마레지구에 있는 많은 미술관중에 피카소 미술관도 추천합니다.
세계최대 피카소 컬렉션을 자랑하고 있어요.
마레지구 대표 명소인 퐁피두 센타와 국립 근대 미술관이 있는 곳이에요.
퐁피두 센타건물을 보면" 이거 아직 공사중?" 이라 할 정도로 외벽배관이 많아 오히려 유명해진 곳이죠.
건물처럼 이곳에서 전시하는 미술품들은 독특한 작품들이 많아요.
퐁피두센타 꼭대기로 올라가면 파리 전경이 예술이죠^^
몽마르뜨 언덕과 에펠탑을 볼 수있어요^^
주위에 카페와 소품가게도 꼭 둘러보세요^^
동성애자들이 즐겨찾는 오픈카페도 마레지구에 있어요.
거리에는 다정하게 팔짱을 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레지구를 다 돌면 마지막에 시청사를 볼 수 있어요.
시청사는 1871년 화재로 전소됐지만 다시 르네상스 양식으로 복원한 시청사로 평소에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청사 앞에 펼쳐집니다.
*마레지구 가는 곳 메트로 1.5.8 호선 Bastille 역
*퐁피두센타 메트로 11호선 Ramduteau역
* 시청사 메트로 1.11호선 Hotel deville역
파리에 가시면 마레지구를 즐겨보세요.
파리의 새로운 면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스크랩 하실 곳.......파리을 알려면 '마레지구'를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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