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들의 충격 미술전

구 서울역사에서는 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ASYAAF)가 열리고 있어요.

그래서 서울역 근처에서 일하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관람했지요.

구 서울역사는 평소에 너무나 구경하고 싶었던 곳이에요.

평소에 시민에게 오픈을 하지 않는 곳이라 늘 궁금했죠.

마침 구 서울역사에서 13일~17일 까지 2차 미술전이 열려서 점심도 안먹고 관람하기로 했어요^^

구 서울역사도 구경하고 미술전시회도 보고 싶었습니다.

낡은 서울역사와 미술품들은 정말 충격적이였죠.

세계 여러나라에서 미술전을 봤지만 이번 아시아 대학생.청년미술전은 충격이고 신선하며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구 서울역사와 잘 조화가 됐어요.

낡은 서울역사와 미술품들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런점이 충격이였습니다.

오래된 구 서울역사와 신세대 젊은 사람들의 미술 세계로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야 관람을 합니다.

입장료는 2.000원 정말 저렴하죠.

드디어 구 서울역사의 옛모습을 볼 수 있어 감회가.....

들어가는 입구, 첫번째 작품

추성훈 이미지작품도 있어요

작품명.... '다짐합니다'

이 작품은 카메라 필름을 이용한 작품이에요

대학생.청년작품은 빨간색 스티커를 붙인 작품이 이미 팔린 작품이에요

많은 작품이 빨간색 스티커가 있었죠

작품명.....저건 좀 먹어줘야 한다

  학생작품이라 정치적인 것도.....

오래된 느낌과.....

여기저기 파손된 구 서울역이지만 있는 그대로 자연스런 옛모습....

 2층 전시관 계단

수천점의 미술품과 이곳 구 서울역은 자연스럽게 느꼈지다...

작품명....그리스도 수난

그 외 미디어 아트도 볼 수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마다 전혀 손을 대지 않는 내부 모습...

 그래서 더 아트적이고 구, 신 시대가 공존했죠....

계단은 중간중간 깨지고...

 전시회장 18개는 모두가 이렇게 옛모습 그대로 유지했어요

점점 전시된 미술품과 구 서울역이 새롭게 느껴졌죠

 예전에도 못 봤던 내부시설과.......

부서진 라지에이터 자리....

조각작품도 볼까요?

작품명....이루어지다2

너무 충격 ...슬퍼요....

엽기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라 생각하지 못한 작품들이 많아요

구두굽은 말굽......

햄버거 내용물은 패스트후드 용품과 캔깡통들...

깜짝, 모두가 놀랜 작품은 ..

작품명...헌신적인 사랑

할머니가(?) 가족의 짐을 힘들게 삶을  짊어지고 있는 상황

손자를 업고 삶을 이끌어가는 모습...

작품명....한몫 잡아보시죠

사회, 시사적인 작품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수천점의 작품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감동과 충격으로 새로운 느낌과 도발적인 작품으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관람했어요.

구 서울역사에서 열리는 '아시아프(ASYAAF)' 유명작가의 작품은 아니지만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 서울역사도 같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