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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일본여행

일본 편의점에서 본 초미니 캔맥주, 한 모금?

by 머쉬룸M 200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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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중에 하루는 너무 힘든 날이 있었죠.

거의 10시간 이상 걸어서 피곤하고 목도 말랐는데 그래서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를 하나 사려고 들어갔습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 캔을 먹고 피곤을 풀고 싶었죠.

편의점에 맥주가 있는 냉장고를 가봤는데......

여름 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너무 작은 캔맥주가 냉장고 안에 있었습니다.

너무 작아 '판매되는 건가?' 의아해 했죠.

 

 

 

               물론 요즘 작은 용량의 캔맥주가 우리나라도 나왔어요.(먹어 볼 수 는 없었지만요^^)

 

               맥주캔은 기본으로 500ml와 355ml 대중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잘 못하거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용량인 250ml 이 한국이나 일본에서

            나온 것을 마트에서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번에 더욱 작아진 초미니 캔맥주가 이번에 편의점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용량별로 편의점에서 나열해 봤죠......( 눈치를 보며,,,, ㅎ )

              500ml,355ml,250ml.마지막으로 미니 135ml

 

 

                  요렇게 작은 미니 캔맥주를 누가 마실까요?

                  일본 사람들이 의외로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1캔 마시기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용량이 작아서 버리지 않고 조금씩 즐기면서 먹는다고 한니.....

                   보통 사람들에겐 딱~ 한 모금(?)인데요....ㅎ

 

                   너무 작아 355ml를 샀지만 좀 후해도 됩니다( 135ml가 한국돈으로 1,500원 정도라서...ㅠ)

                   기념으로 미니 캔맥주를 구입 할 걸 그랬어요...^^

 

                   아무튼 미니 캔맥주를 보면서 술을 잘 못 먹거나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미니 캔맥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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