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돔의 5배의 일본 최대 쇼핑센타에서...

국내외 백화점 및 여러 쇼핑센타를 구경했지만 이번에 오픈한 일본 최대 쇼핑센타인

이온 레이크타운(AEON Lake Town)은 하루종일 구경해도 다 볼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대단했어요.

리서치로 조사 차 방문한 레이크타운은 '사람과 자연'을 컨셉으로 세계적인 트렌드인 '에코' 열풍으로

자연 친화적인 쇼핑센타를 오픈했다는데 너무 궁금했어요.

 

규모는 도쿄 돔의 거의 5배의 규모로 쇼핑센타 길이는 1km정도로 3층으로 구성된 쇼핑센타입니다.

1층만 구경해도 왕복 2km를 걸어야 해요.

마트,도요타 전시관을 포함한 점포가 무려 566개 촬영 사진만 800장이 넘을 정도로 거대 쇼핑센타입니다

 

 

         레이크타운은 도쿄시내를 지나 신도시에 오픈했죠( JR 고사가야시역)

 

          오후 12시에 도착, 레이크타운의 끝이 안보였어요.

 

          이온 레이크타운은 호수 기슭에 펼쳐진 쇼핑센타로 2개의 구역으로 나눠지는 도시로 형태로

          블루존인 'kaze' 그린존인 'mori' 존으로 구성됐어요.

 

         호수를 기점으로 생태학적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쇼핑센타를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쇼핑센타 주위는 자연을 추구하는 점포와 어울리게 설계됐어요.

 

2개의 존의 안내지도인데 보기만 해도"헉" 했어요.                  

      이렇게 많은 점포들을 언제 다 볼까 걱정도 했지요.                        

                     

         

블루존부터 구경합니다......... 

 

         레이크타운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휴식의자들입니다.

         곳곳에 많은 의자들이 있어요. 이유는 너무 큰 쇼핑센타라 의자는 필수 인 것 같아요.

 

         평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었죠.

         이유는 백화점과 다른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점포들이 입주되어 있어요.

         명품이 아닌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상품과 아이디어 상품이 가득하지요.

         예를들어 편의점에서 본 컵라면 가격이 150엔이라면 레이크타운 슈퍼에서 본 컵라면은

         98엔입니다. 의류도 보통 도쿄시내에서 파는 가격보다 저렴했어요.

 

         그래서 신도시에 있는 젊은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쇼핑센타가 됐어요.

 

          쇼핑센타가 얼마나 방대한지 곳곳에 있는 휴식공간에 위치를 보여줍니다.

 

 

       레이크타운의 장점인 편의시설 또한 재미있어요.

       젊은부부들이 많이 있어 아이들을 위한 유모차도 아이가 즐겁게 이용할 수도 있어 보기 좋았어요.

 

          전통 장식품도 인기있는 상점이 있고...

 

          특히 저렴한 전문점 상점은 정말 인기 있어요

 

          그린존 'mori'는 좀더 생활속에 필요한 상점들이 많아요.

 

          그린존 가는 통로도 아마 100m정도 되는 길이인것 같습니다.

 

          그린존 홀에는 폐자재를 이용하는 장식을 했어요.

 

         도요타 전시관은 여러 디자인 구경으로 즐거웠어요.

 

         그리고 슈퍼와 마트가 있는데 재미있게 본 슈퍼는 안에 아동용 집기가 있었죠.

         아동용 바구니와 의자 그리고 상품은 아이들이 좋아는 상품으로 구성 됐어요.

 

         그리고 저스트 마트안에서도 다양한 아동장난감과 용품으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마트안 식품코너는 정말 방대했어요. 가격이 정말 저렴했습니다.

 

         그 외 위류.잡화등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구경했어요.

 

        디자인도 있고 저렴한 생활용품도 있는데...

        이렇게 많은 점포들이 과연 불황에도 장사가 잘 될까 궁금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격에 만족해서

        상품을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이 불황속에서 이런 거대 쇼핑센타를 08년 10월에 오픈했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쇼핑센타라고 생각합니다.

        명품이 아닌 서민들이 즐겨찾는 상품과 저렴한 가격으로 자연과 사람사는 모습으로 보여주며

        휴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었습니다.

        불황속 새로운 전략이 될까요?.........

        

     

           오후 12시에 방문에서 중간 6시쯤 쇼핑센타 전경입니다.

           9시쯤 리서치를 마치고 나왔지만 다 볼 수 없었습니다.......

           사진도 800장이 넘었지만 다 보여드릴 수 도 없습니다......

 

           일본 거대 그리고 최대 쇼핑센타는 하루에 다 볼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