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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문제와 정답을 읽고 웃음을 지었다면 당신은?

by 머쉬룸M 200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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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후 잠시 서점을 갔습니다.

요즘은 점심시간에 시간과 장소만 제공한다면 서점에서 책을 보면서 이런저런

세상이야기를 읽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벼운 책을 골라서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 책 이름은 '사람을 내편으로 만드는 소통'

이라는 책으로 남은 점심시간이 즐거웠죠.

책을 보면서 본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유머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가벼운 유머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친밀감을 줄 수 있다며

나온 유머들 입니다.

 

잠시 내용을 보면......

 

문제: " 초등학생 시험문제입니다. 옆집 아주머니가 맛있는 사과를 주셨습니다

          뭐라 인사 할까요?"

정답: " 아이고 뭘 이런 걸 다!"

 

문제: 미소의 반대말은?

정답: 당기소

 

문제: 세상에서 가장 야한 닭은?

정답: 홀닥

 

문제: 벌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벌레는?

정답: 헤벌레

 

문제: 높은 곳에 올라가 새끼를 낳은 짐승은?

정답: 하이에나

 

문제: 치과 의사가 가장 싫어하는 속담은?

정답: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문제: 한의사가 가장 싫어하는 속담은?

정답: 밥이 보약이다.

 

문제: 산부인과 의사가 가장 싫어하는 속담은?

정답: 무자식이 상팔자다.

 

문제: 여자가 웃지 않는 이유는 불행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남자가 웃지 않는 이유는?

정답: 지갑이 가벼워서.

 

 

 

 

 

 

문제와 정답을 읽고 웃으셨나요?

물론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 유치하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때론 어디에선가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장난이라 생각 할 수도 있겠죠.
유치하고 말장난이라도 웃음이 있다면 별 의미없는 세상

그래도 미소와 합께 소리내서 웃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읽은 책 내용의 일부분이지만 웃음을 주었다는 자체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심시간후 일하면서 계속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과연 우리는 웃음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요즘은 그닥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때론 여유가 없어서. 그리고 웃을 일이 없다는 이유로 우리는 평소에

무표정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지 않나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활속 작은 부분에서 웃을 일들은 참...많은데요....

 

거리에는 무표정으로 다니는 사람....

일을 하면서 무표정과 함께 짜증을 내기도 하는 사람...

집에서도 우두커니 아무 생각없이 티비를 보는 사람...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아무 즐거움을 못 느끼는 사람...

하루하루가 다 똑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등등....

 

요즘 세상 웃는 날이 없다고 하지만 생활 속에서 찾아보면 작게 그래도 웃을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 지나칠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웃으면 일단 기분은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도 분명! 자세히 보면 웃을 일이 있다는........^^

 

문제와 정답을 읽고( 다 아는 내용일지라도) 웃으셨다면 그래도 생활속 작은 여유라 생각합니다....

입가에 미소와 웃음을 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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