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VM 트렌드/도쿄 VM

우주선 안에 둥둥 떠 있는 에르메스 상품

by 머쉬룸M 2009. 8. 29.
반응형

에르메스 브랜드는 우리나라 도산공원에도 개점하여 플레그십 스토어로 운영하고 프랑스의 대표 브랜드 중에 하나이다.
멋진 스카프 디자인과 그레이스 켈리가 즐겨 사용한 켈리백의 원조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고가의 상품이지만 항상 쇼윈도는 재밌고 독특한 연출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만들고 있다.
특히 도쿄 긴자의 에르메스 매장 또한 플레그십 스토어인 매장이다 여기서 플레그십(Flagship)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고 판매도 중요하지만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고객에게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스토어라고 할 수있다. 세계적으로 4개의 매장이 있는데 그 중 한국과 그리고 도쿄 긴자에 있다. 쇼윈도는 기존의 에르메스 매장의 쇼윈도와 다르고 각 나라에서 디자이너를 초청하여 쇼윈도를 연출한다. 이번 긴자 에르메르스 매장에서의 쇼윈도는 우주선이다. 작은 쇼윈도에 우주선이 있다?
그럼, 긴자의 에르메스 매장에서 우주선을 구경하시겠습니다.

작은 쇼윈도에 우주선이 연출 되었다. 매 시즌마다 깜짝 놀랄 정도로 독특한 아이디어 작품을 주기 때문에 항상 설렘을 가졌지만 이번에도 역시 멋진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우주선을 가까이 가보면 작은 창이 있다. 이곳에 뭔가 있다.

작은 창안에는 신발과 모자가 실제 무중력 같은 이미지로 상품들이 둥둥 떠 있다.

옆 쇼윈도도 창에 상품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방과 구두 그리고 모자가 둥둥 떠 있고 조금씩 움직이는 모양으로 우주선에서 볼 수 있는 무중력의 상황을 표현하여 신비감을 주었다. 아이디어와 규모있는 작품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기할 따름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