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50년대 스타일이 최근 다시 유행하면서 허리에 포인트를 주는 벨트가 매력을 준다. 벨트의 너비에 따라 스타일을 조절할 수 있고 소재에 따라 느낌도 다르게 연출되는 것이 벨트의 효과다.특히 10cm의 너비의 와이드 벨트는 굵은 허리나 뱃살을 감춰주기 때문에 믹스 매치한 옷에도 어울리고 밋밋한 옷에 스타일리시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와이드 벨트가 아니더라도 너비가 얇은 벨트를 2개로 겹쳐하면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벨트는 스타일리시하게 하는 첫 번째 아이템이다.
체형에도 잘 어울리게 착용해야 한다. 허리가 굵으면 벨트를 조이지 말고 여유있게 하여 배 아래로 브이로 내려 착용한다. 허리가 짧은 체형은 가는 벨트나 옷과 같은 컬러로 허리는 강조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착용하고 허리가 긴 체형은 넓은 와이드 벨트와 옷과 다른 컬러로 매치하면 착시효과를 준다.
벨트의 컬러를 정할 때는 옷 컬러나 스카프나 가방, 구두와 컬러를 맞추면 멋스러운 분위기를 줄 수 있다. 소재에 있어서는 중요하다. 가죽이 가장 이상적이고 PVC 벨트는 멋진 의상에 싸구려 느낌을 주고 몇 번 사용하면 실밥이 나와서 옷차림을 망칠 수 있어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옷을 입고 거울을 보며 아쉬운 스타일이라면 벨트로 마무리해 본다.
밋밋한 옷차림이 벨트 하나로 근사하게 변신 할 수 있는 것이 벨트의 효과이다.
벨트의 스타일링 효과
벨트 착용의 전후 사진으로 비교해 본다. 벨트를 착용 전 과 착용 후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벨트 착용이 더 스타일리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 옷차림으로 스타일링해본 벨트 착용예 )
셔츠와 카디건 연출에서 벨트를 할 경우가 옷차림이 더 세련되게 보인다. 벨트의 효과로 허리선이 잘록해 보여 날씬한 효과를 준다.
단순한 니트 세트는 우아하게 즐겨 입는 아이템으로 팬츠나 스커트에 잘 어울린다. 이럴때 벨트로 포인트를 준다면 더욱 멋스럽고 세련되게 보인다. 벨트컬러의 선택은 상의 컬러나 하의나 구두의 컬러로 맞춘다.
블라우스와 스커트 연출에 있어서 벨트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준다. 가볍게 스커트 밖으로 블라우스를 빼서 입으면 자연스럽고 때론 평범할 수 있지만 벨트 착용으로 허리를 강조하여 더 여성스럽고 섹시하게 보여 질 수 있다.
올가을은 허리를 강조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유행한다. 옷차림에 아쉬움이 있다면 와이드 벨트로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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