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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패션 스타일

2만 원으로 지루한 옷에 화려함을 주는 방법

by 머쉬룸M 200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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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을 열어도 최신 옷이 없다면! 또는 오래된 옷을 최신 스타일로 바꾸고 싶다면!
2만 원으로 스타일에 화려함을 주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직접 만든 수공예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으로 최신 트렌드인 어깨에 화려한 견장 브로치나 장식으로 멋스러움을 주는 방법이다. 어깨에 장식이 있는 옷은 대체적으로 고가이고 유행하는 브로치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밋밋한 옷에 스타일을 주기 위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재료비 2만 원으로 여러 옷에 화려한 장식을 주어 봤다. 모두 5개를 만들어 봤는데 어떻게 응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고 저렴한 옷도 명품 못지않게 멋지게 변신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 재료로 완성된 브로치 5개 )

재료비는 인조 보석 13.000원. 부직포 소포장 500원(3장).레이스줄 2.000원(2개).기타 부자재(체인줄, 브로치 핀) 3.000원 수량에 따라 가격은 다를 수 있다. 동대문 액세서리 부자재 층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하는 컬러나 디자인으로 기호에 따라 구입하면 좋다. 견장 브로치는 그 곳에서 모든 재료를 팔지만 브로치 완제품도 함께 파는 곳이 있어 디자인을 참고해서 재료를 구입하면 더욱 좋다. 그 외 재료로 바늘과 실 그리고 글루건 심이 필요하다.

1. 밋밋한 니트에 견장 브로치로 변신

1. 부직포를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고 인조보석을 부직포에 바느질로 고정한다.
2. 체인줄도 바느질로 원하는 모양으로 고정한다.
3. 마지막으로 레이스로 장식하고 고정한다.
4. 완성된 견장은 니트 어깨부분에 다시 가볍게 바느질한다.

3년 전에 2만원주고 구입했던 니트로 최신 스타일로 바꿔본 것이다. 자칫 지루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를 화려하게 변신 한 것으로 어깨가 좁은 체형은 양쪽으로 부착하고 어깨가 넓은 체형은 한쪽 어깨만 포인트를 주면 멋스럽다.
레이스 줄을 망사로 응용하면 가볍고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2. 재킷 및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

브로치를 만들때는 뒤쪽에 한번 더 부직포를 덧붙이고( 글루건 또는 본드로 고정) 핀을 글루건으로 고정한다. 기호에 따라 브로치에 체인줄을 추가적으로 부착한다.
재킷에 브로치로 멋을 주기도 하고 카디건에도 잘 어울린다. 기분에 따라 어깨에도 부착할 수 있어 최신 유행 파워숄더만큼 어깨를 강조 할 수 있어 트렌드를 즐길 수 있다.
재킷 또는 가벼운 코트에도 응용할 수 있으며 의상과 장소에 따라 색다르게 연출한다.
깃털을 추가한 브로치로 예전에 남은 재료로 첨가해본 브로치로 3년 전에 구입한 니트가 새롭게 변신했다.
견장 브로치로 밋밋한 머플러를 착용할때 화려함을 부각할 수 있어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법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수공예로 브로치를 만들면 밋밋하고 지루할 수 있는 옷차림에 새롭고 화려함으로 즐거운 외출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지난 옷이라도 유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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