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늘 옷 잘 입기를 원한다. 하지만 옷을 입는 방법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체형 단점으로 스타일을 보여주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여성도 많은 편이다. 지나가다가 또는 일을 하면서 주위에 옷 잘 입고 멋스럽게 스타일을 보여주는 여자를 보면 여자들은 많은 관심과 생각 그리고 편견을 가진다. 여자가 보는 멋진 여자에 대해 알게 모르게 자신과의 비교와 부러움 그리고 질투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 여자의 심리인가 보다.
그럼 옷 잘 입고 멋진 여자를 보는 여자들의 심리에 대해 질문과 답변으로 여자의 심리를 알아보자.
1. 나도 돈 많으면 저렇게 입을 수 있다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여자를 보면 많은 여성들이 돈이 많아 비싼 명품내지 고가의 브랜드일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돈만 많다면 나도 저렇게 입을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한다.
- 물론 정말 명품과 고가의 옷으로 멋스럽게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은 유리한 조건이다. 하지만 돈만 많다고 모두가 스타일리시 할까? 명품을 입어도 싸구려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렴한 옷을 입었는데도 명품 못지않게 멋스럽게 입어 상대방에게 명품처럼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는 연출을 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방법은 디자인에 따른 옷 매치방법과 소품으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와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폼나는 스타일은 돈이 아닌 자신을 돋보이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2. 몸매가 안돼서 입을 수 없다
옷 잘 입는 사람들에게 여자가 느끼는 스타일에 관한 생각 중 몸매가 안 따라주어 옷을 잘 입지 못한다는 생각을 한다. 몸매가 멋지면 뭘 입어도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고 대부분 생각을 한다.
- 부정하지는 않는다. 몸매가 좋으면 뭘 입어도 멋스럽게 표현될 수 있다. 그렇다고 체형에 단점이 있는 사람은 옷을 못 입는가? 그렇지는 않다. 완벽한 체형이라도 컬러나 디자인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 몸매가 훌륭해도 촌스럽게 보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체형에 단점이 있어도 의상의 컬러나 소품으로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여 전혀 체형의 단점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스타일 자신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연출이다.
3. 질투가 난다
옷 잘 입는 여성에게 질투를 느낀다. 어떻게 멋지게 입었는지 무슨 옷을 입었는지 은근 슬쩍 탐색하면서 상대방 여자에게 질투를 느끼게 된다.
- 질투가 난다. 당연하다. 자신보다 옷을 잘 입어 부러움과 자신의 옷차림에 대한 후회도 있다. 질투가 난다면 자신에게도 멋스러운 스타일에 대한 심충 분석이 필요하다.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없던가 아니면 옷을 잘 입는 방법을 모른다면 답답하다. 일단 패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요즘은 패션도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주며 어필하는 중요도가 되고 있다. 옷차림으로 자신을 가치관과 능력 그리고 자신감을 보여주는 첫 인상으로 옷 잘 입는 연습이 필요하다.
4. 옆에 있기싫다(주눅 든다)
자신보다 옷을 잘 입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어 인기가 있다면 자신은 초라해지고 그 상황을 피하고 싶다. 그래서 옷 잘 입는 사람 근처에도 있기 싫고 주눅 들기도 한다.
- 옷 잘 입는 사람에게 시선이 갈 수 밖에 없다. 멋스러움에 호감도가 높아지고 부럽기까지 하지만 옆에 있는 자신이 초라하게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 자리에 피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을 관찰하고 연출방법과 팁을 배워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유는 주위에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 많을수록 알게 모르게 옷 잘 입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고 옷 잘 입기 위해 노력을 한다.
5. 한번 따라해 보고 싶다
멋진 스타일은 여자들에게 부러움과 한번쯤 따라해 보고 싶다는 속내가 있다. 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 등을 알고 싶지만 자존심으로 물어보기도 남감하다. 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에도 적용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다.
- 옷 입기에 자신이 없다면 우선 따라해 보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분명 옷 잘 입는 여자로 연출방법과 소품 활용을 적절하게 매치하는 노하우가 있을 것이다. 스타일에 대해 조언을 들어보는 것도 좋고 조금씩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처음은 비슷한 스타일로 약간의 자신감이 생각하기도 하고 어울리지 않음에 시행착오도 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자신에 맞는 스타일을 스스로 점점 찾게 된다.
6. 어디서 구입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눈에 띠는 옷이나 소품이 멋지다. 어디서 샀는지 궁금하다. 혹시나 해서 백화점도 들러보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웹서핑을 하기도 한다. 분명 자신에게도 어울릴 것 같고 구입하고 싶다.
- 멋진 옷과 소품은 시선집중이다. 특히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이라면 더욱 궁금하다. 주위 지인이라면 궁금해 솔직하게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물어 볼 수도 없고 난감하다. 가끔 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이거 어디서 샀어요” 라는 질문을 하는 용감한 사람도 있다.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보기 난감하다면 디자인을 기억하여 똑 같은 디자인이 아니라도 분위기가 비슷하다면 구입해 보는 것도 좋다. 물론 자신에게도 어울려야 하며 다른 아이템과 매치가 가능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멋진 모습으로 구입했는데 매치할 아이템이 없어 또 다른 지출이 발생한다면 잘못된 쇼핑습관으로 변질 될 수 있다.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상대방을 부러워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과 비교하기보다는 옷 잘 입는 팁을 얻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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