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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패션 스타일

여자를 분위기로 압도하는 남자 흰색셔츠의 매력

by 머쉬룸M 201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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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는 흰색에서 시작하여 흰색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다. 흰색은 컬러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강한 힘이 있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하얀 종이와도 같은 가장 기본이 되는 색이 된다. 화이트는 어떤 컬러매치와도 잘 어울리며 다양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린다. 여자옷차림에도 화이트는 중요하지만 남자패션에서는 빠질 수도 없고 피하기도 힘든 컬러다.
수트에 기본적인 흰색셔츠가 수트를 포멀하게 만들고 캐주얼에서는 남자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흰색셔츠다. 그렇다고 흰색셔츠를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누구나 있는 아이템이라고 아무에게나 어울리지 않는 흰색셔츠만의 까다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잘 입으면 섹시하고 멋진 남자의 포스를 보여주지만 어울리지 않는 매치나 체형에 맞지 않는 실루엣이 초라해 보이기도 하는데 너무 마른 사람이 형광색 빛나는 흰색셔츠는 더욱 마르고 빈약하게 보이며 구김이 많은 셔츠는 게이른 남자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흰색셔츠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섹시가이가 될 수 있고 귀차니즘 남자로 보일 수 있다.

밋밋한 흰색셔츠를 더욱 멋스럽고 개성있게 입으려면 수트나 캐주얼에서도 몸에 잘 맞는 핏과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마른 사람은 포켓에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소재가 도톰한 것을 선택하고 통통한 사람은 최대한 심플하고 단추에 포인트나 여밈 부분에 살짝 컬러나 무늬가 있으면 세로로 길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특히 캐주얼은 넉넉한 오버사이즈도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허리라인이 살짝 들어간 핏과 몸에 맞는 실루엣이 섹시하고 멋지게 보인다.

남자에게 흰색셔츠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고 여자들에게는 남자다움과 섹시함을 각인 시키는 절대적인 힘이 있는데 흰색셔츠를 멋스럽게 입으면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력적인 포스를 보여 능력있고 세련된 남자로 느끼게 된다.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 흰색셔츠의 매력은?

                      수트 스타일링

남자의 멋진 수트 스타일링은 바로 드레스셔츠에 달려있다. 즉 겉모습이 좋아 보이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말이다. 셔츠가 너무 조이거나 헐렁하면 아무리 값진 수트라도 절대 멋진 실루엣과 스타일을 보여주기 힘들다는 말이다. 수트에는 돈을 투자해도 셔츠에는 아무거나 또는 저렴하게 입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셔츠는 속옷이나 마찬가지라서 속옷을 제대로 입고 잘 맞는 핏이 겉옷 실루엣을 그 만큼 좋게 하는 것이다. 셔츠에 넥타이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주는 컬러와 무늬를 선택한다면 개성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셔츠 하나가 스타일을 좌우한다?

비즈니스 셔츠는 체형보다 작게 입으면 단추 틈새로 속살이 보이거나 엉뚱해 보이고 너무 헐렁하게 입는다면 셔츠가 흘러내려 칠칠치 못한 모양새로 능력 없이 보인다. 느낌이 좋은 셔츠를 고를 때는 몸에 잘 맞고 어깨와 소매, 그리고 목둘레를 체크하여 꼭 입어보고 구입한다. 특히 목둘레는 손가락 한 마디정도 들어가는 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소매는 재킷을 입은 후 1.5cm정도 밖으로 나오면 적당하다.



 재킷 스타일링

재킷(블레이저)에 흰색셔츠의 코디는 수트의 스타일링보다 남자를 더 섹시하고 근사하게 만들어준다. 타이 없이 단추를 2~3개 오픈하여 입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살짝 보이는 목선이 섹시함을 주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하게 보이는데 수트에 입으면 노련하고 세련된 이미지, 블레이저에 청바지나 슬림한 면바지로 코디하면 부드럽고 캐주얼하지만 멋스러움을 준다. 레이어드를 하고 싶다면 베스트가 가장 어울리고 얇은 니트(특히 컬러니트)도 좋다. 블레이저와 더욱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칼라(깃)높이가 일반 셔츠보다 높이가 있는 칼라가 멋진 스타일을 완성하게 된다.

                   캐주얼 스타일링

캐주얼에 흰색셔츠는 분명 매혹적이다. 특히 봄부터 여름에 즐겨 입는 흰색셔츠는 상큼한 멋을 주며 소매를 질끈 접어 입는다면 남자의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바지를 어떤 종류를 입었는지에 따라 멋스러움이 다른데 청바지와 입었을 때는 강한 남성미를 주며 치노팬츠와 스타일링을 한다면 부드럽고 패셔너블하다. 여름에 반바지와 연출할 때 가벼운 액세서리나 소품을 함께 연출한다면 흰색셔츠의 매력을 한층 더하게 한다. 벨트 작용도 멋스러운데 이때 벨트 허리라인을 조금 내려 입어야 멋스럽고 셔츠를 자연스럽게 내려 입을 때는 셔츠가 엉덩이를 덮는 길이면 바지를 접어 발목을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 트렌디하게 보이며 셔츠길이가 짧으면 바지를 길게 입는 것이 좋다. 소품으로 모자나 가벼운 팔찌 그리고 로퍼나 스니커즈도 잘 어울린다.

단, 캐주얼 스타일코디에 드레스셔츠는 입지말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는다) 흰색셔츠라고 캐주얼에 드레스셔츠로 코디한다면 간지도 안 나올 뿐만 아니라 참 없어 보인다. 옥스퍼드 소재나 일반 면소재 또는 캐주얼 셔츠를 선택하고 너무 헐렁하지 않고 살짝 여유는 있지만 허리라인 있는 실루엣이면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 나온다.


---흰색셔츠를 멋지게 입은 남자는 여자에게 은근히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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