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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패션 스타일

여자 연애 고수와 하수는 스타일이 다를까?

by 머쉬룸M 201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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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고수와 하수의 여자스타일은 다를까?

연애는 참 복잡하다. 밀고 당기는 머리싸움을 해야 하며 상대방에게 호감과 매력도를 유지해야 하는 아주 힘든 작업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가볍게 그리고 무조건 마음 가는대로 말과 행동을 했다가는 너무 쉬운 상대 그리고 변화 없는 데이트로 상대방을 지루하게 할 수 있으며 새로움을 찾기 위해 바람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연애도 편하지만 긴장감을 잃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매력과 호감을 유지하는 방법이 좋다. 특히 여자는 남자의 리드에 따라 매력유지에서 많은 영향을 받지만 남자도 마찬가지다. 여자의 말과 행동 그리고 스타일에서 남자도 마음이 흔들리고 연애를 계속유지를 할지를 결정하게 만든다. 연애를 유지하고 결혼 하고 싶은 남자라면 연애 고수와 하수인 사람들의 차이를 참고해본다.

       연애 고수인 여자와 하수인 여자의 차이점

1. 청순미 VS 세련미

남자는 무조건 청순한 여자를 좋아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생각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을 유지하는 편이다. 물론 대체적인 남자들이 청순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남자들이 다 그렇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파악하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 이렇게 입으면 남자들이 좋아할 거야’ 라는 일관된 생각으로 연애하는 동안 변화 없이 청순 스타일을 고집한다. 청순하고 귀여운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 외모나 성격을 봐서는 전혀 아닌데 남자가 좋아한다고 어색하고 엉뚱할 정도로 스타일링을 한다면 연애하면서 남자는 점점 부담감을 가질 수도 있으며 상대방에게 호감도를 더 떨어지게 만들 수 있다.
그럼 연애 고수인 여자는 어떻게 할까?

연애 고수인 여자는 상대방의 취향을 잘 파악한다. 물론 처음에는 단정하고 청순미까지는 아니겠지만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고 잘 보이고 싶어 남자의 스타일을 파악하여 남자 스타일과 커플로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바꾸기 시작한다. 즉 남자가 수트와 세미 정장을 좋아하면 남자의 옷차림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하고 캐주얼 스타일을 좋아하면 여자도 캐주얼에 맞는 스타일을 한다는 것이다. 남자가 수트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자신의 캐주얼을 좋아한다고 캐주얼을 입는다면 상상해보라.

고수인 여자는 센스 있게 상황에 따라 청순한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하고 전혀 다른 우아함과 세련된 스타일로 남자친구의 스타일과 어울리면서 변화를 준다.

2. 노출과다 VS 절제노출

노출하면 섹시하다고 생각할까? 남자들이 말하는 정말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자는 노출이 많다고 무조건 섹시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다. 물론 노출이 많으면 남자는 시각적으로 섹시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애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처음에는 노출이 많아 호감을 유발하는 옷차림이 되지만 단지 일시적일 뿐! 연애에서 결혼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애 하수인 여자는 노출이 많으면 좋아할거라 생각해 과감한 노출을 대담하게 스타일링을 한다. 노출을 많이 할수록 남자가 좋아 할 거란 생각으로 스타일링을 하지만 남자는 연인이 노출을 많이 한다고 절대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연애 고수는 노출패션을 하지 않을까?

연애고수는 노출을 확실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은근히 섹시함을 준다. 즉 자신이 쉽지 않는 상대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부드러움과 섹시함을 유지한다. 연애를 시작하면서 노출을 자제하면서 최대한 매력적이고 섹시한 멋을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타이트스커트에 셔츠, 블라우스로 우아한 멋과 세련미 그리고 슬림한 원피스나 시스루 룩 스타일로 몸매라인을 적당히 보여주는 스타일을 하지만 과감하게 노출하는 스타일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파티) 자제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자로 하여금 연애를 하면서도 매너와 여자를 존중하게 만든다.




3. 받기만 한다 VS 주기도 한다

연애 하수인 여자는 남자에게 받으려고만 한다. 마치 자신을 공주처럼 남자가 뭐든지 해주길 바라며 적당한 선물은 남자를 능력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명품이나 값비싼 선물을 해줘야 기뻐한다. 즉 이기적이고 배려가 없어 남자를 하인(?) 부리듯 자신의 취향대로 남자를 변화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남자는 그런 여자에게도 매력을 느끼거나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무조건 해주기도 하지만 평생 고생 할 것이다.( 주위에서 많이 보기도 했다) 현명한 남자라면 그녀에게 질리게 되면 연애를 끝내고 싶어 한다.
그럼 연애 고수인 여자는 어떻게 할까?

절대 남자에게 뭐든지 요구하거나 받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남자에게 무조건 순종하거나 물질적으로 많은 선물공세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여우 짓을 한다. 가끔씩 남자에게 기분 좋은 말과 행동으로 감동을 주는 예를 들어 작은 일에도 칭찬을 해주고 기쁘고 행복하다는 표현을 한다. 그리고 받기만 하지 않고 작은 선물이라고 기쁘게 전달한다. 그럼 남자는 더 큰 선물을 주고 싶어지고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는 마음을 갖게 한다.

4. 뻔한 질투심 VS 지능적 질투심

연애에 있어 질투심 유발은 상대방에게 자극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질투심도 너무 뻔한 내용이라면 연애 하수이다. 예를 들어 “옛 남자에게 전화가 왔는데 왜 전화를 했는지 모르겠어” 라던가 “집에서 선을 보래” 등등 너무 뻔한 질투심을 유발 하는 말은 더 이상 이제 남자에게 자극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녀가 자신을 테스트하고 질투를 유발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쯤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좋게는 귀엽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질투심보다 오히려 매력을 잃게 될 수가 있다.

연애고수는 이런 방법으로 질투심을 유발한다. “남자선배(학생 또는 직장인)가 내 일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밥도 잘 사줘” 라던가 “그 사람 능력 있네” 또는 “ 그 사람에게 그런 장점이 있어” 등등 자신에게 살짝 무관심을 보여주는 듯하면서 다른 남자(자신이 아는 남자라면 더욱)를 칭찬해주거나 관심을 보이는 말과 행동을 했을 때 남자는 은근히 질투심을 느끼면서 여자에게 더욱 잘 해주고 자신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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