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웃음358 누렇게 변한 유리컵 이것으로 투명도 찾았네 여름이면 도자기 컵보다 투명한 컵으로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즐기면 더욱 시원한 느낌도 주죠. 그래서 여름이면 더욱 투명 컵을 선호하면서 즐기게 됩니다. 평소엔 도자기 컵을 즐겨했지만 여름이라 유리컵을 사용하기 위해 싱크대 안에서 1년 동안 사용 안했던 유리컵을 꺼내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용도 안했는데 보관을 잘못해서 끈적거리며 누렇게 변했더라고요. 가스레인지 위 싱크대 선반이다 보니 은근히 선반 안으로 기름기와 먼지가 쌓여 유리컵에 찌든 때가 형성되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보관하면 신문지로 포장해 보관해야 할 듯 했네요. 이렇게 끈적거리고 누렇게 변한 유리컵을 '어것'으로 닦아보았더니 깜짝 놀랄 만큼 끈적임과 누랬던 유리컵이 깨끗해졌답니다. 늦은 저녁, 아침 반찬으로 감자볶음을 만들기 위해 감자를 깎았습.. 2014. 6. 22.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