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웃음358 가지야? 고추야? 처음 먹어 본 가지고추의 맛 난생 처음 본 신기한 고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언니 생일날 세자매가 모였는데요. 큰언니가 커다란 검정 비닐을 보여주더니 각각 채소들을 나누자고 했습니다. 채소는 외삼촌 텃밭에서 야생(?)으로 기른 채소로 외삼촌이 큰언니 약국에 들러 맛보라고 주고 가셨다고 합니다. 채소를 살펴보다가 정말 신기한 고추를 보게 되어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미니 가지야? 고추야? 농사를 하시는 외삼촌은 종종 오남매에게 농사한 각종 농산물과 직접 담그신 고추장/된장을 주셨는데요. 올여름엔 직접 기른 채소를 주셨어요. 세자매가 모임에서 외삼촌이 주신 채소를 살펴보다가 까만색의 미니 가지인지 고추인지 이상하게 생긴 채소가 있어 언니에게 물어보니 외삼촌이 어렵게 수확한 ‘가지고추’라고 했다고 합니다. 세자매가 난생 처음 보는 ‘가.. 2015. 6. 29.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