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호기심482 해외입양되는 아기들의 울음.마음 아팠다 파리로 가기위해 암스테르담으로 경유하는 네덜란드 항공을 이용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앞에 한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앞에는 젊은 여성이 남자아이를 안고 있었고 옆자리로 나이드신 아주머니가 여자아이를 안고 있었다. 처음에는 각각 다른 엄마 또는 할머니라 생각하고 아이의 울음은 그칠거라 생각했다. 이륙후 2시간후 여전히 여자아이가 울고 있다. 주위 사람들은 아이를 걱정하면서 조금씩 힘들어 하고 있었다. 기내식사가 끝나고 뒤를 돌아보니 아주머니는 여전히 서서 비행기 뒷쪽에서 아이를 달래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이륙후 아이가 앉으면 더 심하게 울기때문에 계속 서서 계셨다. 그래서 난 아이도 걱정되고 힘들어 하시는 아주머니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뒤로 갔다. "아이가 왜 이렇게 울죠 어디 아픈가요?".... 아주머니는 .. 2008. 3. 7. 이전 1 ··· 467 468 469 470 471 472 473 ··· 4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