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2 이럴 때 '나이 들었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30대 후반부터 그리고 40대가 접어들면서 "내가 나이 들었나?" 하는 순간들이 있다. 물론 신체적으로 느끼는 변화도 많은데 예를 들어 체중과 상관없이 예전보다 몸이 무거워 귀차니즘에 빠지고 문자가 오면 갑자기 글자가 보이지 않아 핸드폰을 눈에서 멀리 보게 되는 순간 ' 노안인가' 하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그뿐이겠는가. 젊은 때는 뭐든 입어도 폼 나는 스타일이 나왔는데 이제는 멋스럽게 옷 입는 것이 난감하고 자신감 실축으로 스타일을 포기하는 상황도 있게 된다. 그래선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느낌을 받으면 한편으로 쓸쓸해지기도 한다. 그럼, 사람들이 말하는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잡지를 보게 되면 성형외과 광고에 눈길이 가게 된다 나이 들면서 가장 두렵게 생각하고 .. 2010. 12.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