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패션과 문화의 성지로 자리잡아온 시부야, 장기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시부야가 새로운 경관과 쇼핑문화 중심지인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의 메카인 파르코가 오픈했고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Shibuya Scramble Square)는 조금 더 일찍 오픈했다.


시부야 리테일 2부는 시부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몰과 Shibuya SKY 전망대까지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쇼핑공간이다.


지하층은 매력적인 식문화를 제안하며 다양한 셀러드, 간식 및 베이커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F&B 전문층 12, 13푸드 스크램블식당가는 흥미롭게 구성된 공간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리오픈한 시부야 파르코가 연령과 성별을 구분없이 층마다 테넌트했다면 스크램블 스퀘어는 연령층이 높고 경제력이 있는 소비자를 겨냥한 엠디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러운 F&B부터 도쿄와 전세계의 최신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오감을 즐길 공간을 제안한다.

- 시부야 엠포리오 알마니는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공간디자인을 제안했다.

NIKE LIVE로 세계 두번째 매장을 시부야에 오프하여 데이터기반의 스토어를 운영한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특히 시선을 끌게한 브랜드가 있다. 럭셔리 브랜드가 제안한 새로운 공간은 제품의 가치를 충분히 표현하게 하는 공간디자인과 색다른 오브제 등이 제품중심에서 공간중심으로 변화된 소비자의 욕구가 공간을 바꾸고 있다는 현장을 확인하게 했다.

그 외 층별 고급스러운 브랜드 테넌트는 물론 젊은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부터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기반을 제안하는 브랜드까지 층별 다양함을 주는 공간이 시부야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구글 이미지 참고

시부야 스카이는 개인적으로 고소 공포증으로 직접 체험을 못해 아쉬웠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장소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를 둘러보며 제품중심에서 공간중심으로 방향을 잡은 리테일 현황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경의선 숲길은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 후 방치된 지상의 폐철도를 숲길공원으로 도시재생을 하여 시민에게 휴식공간과 문화예술을 접근하게 하였으며 골목 상권에 활기를 주었다.


지상 경의선 철도는 서강대역부터 연남동과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홍대역의 경의선 숲길공원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산책과 함께 책거리 조성으로 문화 예술을 접하게 되었다.


또한 연남동과 이어진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이곳은 골목상권까지 활기를 찾아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졌으며 트렌드한 이미지를 자아내는 다양한 F&B는 물론 플리마켓과 문화예술까지 접할 수 있다.


연트럴 파크 주변의 골목골목을 구경하다보면 오래된 옛 시장의 흔적의 공간을 접하게 된다.

동진시장, 이곳은 아주 작은 공간의 시장으로 주말엔 플리마켓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엑서서리와 디퓨저 및 향수 등 수제 제품을 판매하여 SNS에서 유명한 장소이다.

즉 낡음과 새로움 경험의 연결로 재 탄생되었다는 것.


경의선 숲길공원과 함께 제안되고 있는 책거리는 휴식과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고 연트럴파크는 트렌드와 젊은 감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거리와 골목 상권의 활기로 지역이 무형과 유형의 자원으로 브랜드화로 되어가도 있다.






종로구 창신동은 왜 세월이 비껴간 듯 오래된 건물과 봉제공장이 많을까?

그 곳에 봉제 역사관이 있다.


동대문 주변은 패션몰은 물론 패션 도매상가가 밀집된 지역이다. 그리고 근처엔 봉제공장이 밀집된 창신동이 있다.


봉제 역사관(이음피움) 관람하기 위해 창신동을 둘러보았다. 도시 중심가이지만 다른 도심 공간보다 70~80년대에 건축된 건물과 낡은 간판들이 요즘 트렌드인 뉴트로 이미지라고 해야 할까?

숨차게 봉제 역사관을 어렵게 찾았다.


주변의 낡은 건물 속 세련된 건물 외관이 돋보였다.

봉제 역사관은 무료 관람이며 입구에서 줄자 이미지의 팔찌를 걸어주면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된다.


관람에 도움을 주는 도슨트(전시 설명)가 층별 전시 내용을 설명해주니 정말 좋았다. 설명 없이 전시를 둘러볼 때보다 전시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재봉틀의 역사를 설명해주니 절로 이해가 되며 좀 더 전시에 몰두할 수 있었다.

도슨트는 창신동의 역사를 설명하는 중에 왜 창신동이 개발이 안 된 이유로 뉴타운 개발이 무산되면서 지금의 모습이 유지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사례가 봉제 역사관이다.


줄자 이미지의 액자에 담긴 창신동의 시대별 역사와 봉제공장의 애환 그리도 당시 에피소드 등등 창신동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3층은 전시실(Special Exhibition)은 디자이너와 패턴전문가, 봉제 전문가의 합작으로 완성된 패션쇼에서 제안된 아이템들이 전시되고 있다. 동적인 전시와 정적인 전시로 흥미로움을 주었다.


그 외 4층은 카페공간, 중간 층 미니 전시실, 1층은 단축가게 그리고 안내와 봉제 체험실이 구성되어 다양함을 제공하고 있다.


4층 루프탑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창신동 언덕 풍경이 멋스럽다.



봉제 산업의 가치를 되짚고 봉제공장과 그곳에 일했던(현재도) 사람들을 기억하는 봉제 역사관 관람은 소중한 시간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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