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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조카에게 대학합격 선물로 입었던 옷들 줬더니 주말에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모임 이유는 조카가 가장 가고 싶은 대학에서 가슴 졸이며 기다렸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는 소식에 온가족이 환호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오남매는 부모님과 함께 축하를 해주었는데 조카는 모두 7명으로 어린조카를 제외하면 5명이 디자인계열 및 미대를 들어갔다. 이상하게도 조카들의 전공 선택은 모두가 고 2때 결정되었는데 갑자기 미대를 가고 싶다며 조카들은 뒤늦게 미술 입시학원을 다니면서 미대를 들어 갔는데 2명의 남자조카는 재수까지 해서 미대를 들어가 입시로 언니, 오빠를 힘들게 했었다. 그리고 올해 대학을 합격한 여자조카도 갑자기 조소과를 가고 싶다며 고 2때 갑자기 전공을 바꾸어 난처하게 했는데 정말 열심히 했나 보다...^^ 사촌 오빠들은 재수를 해 어렵게 대학을 .. 더보기
대학 졸업식에 가지 않겠다는 조카의 말에 당황한 이유 졸업앨범을 촬영하기 위해 아침부터 메이크업에서부터 헤어손질까지 최대한 예쁜 사진 촬영을 위해 분주했었고 친구들과 사진을 촬영했던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은 좋았었다. 그리고 당연히 졸업앨범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요즘의 대학 졸업생들은 졸업앨범과 졸업식에 대한 기대와 참여가 예전과 다른가 보다. 며칠 전 엄마생신날 올해 대학 졸업을 앞둔 여자조카가 졸업식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데 순간 너무 당황했다. 힘들게 명문대학에 들어가 4년 동안 지독하게 공부했던 조카로 4년 내내 장학생이었으며 미대생이지만 3개국어에 능통 그리고 책벌레(?)로 4년 동안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은 책만 해도 리스트를 보니 전공분야부터 고서와 일반서적 등등 3백50여권이(사서 읽은 책까지 500여권) 됐다며 조카 자신도 놀랐다.. 더보기
대학생 조카에게 미팅 이상형을 물었더니 빵 터지네 남자 조카 둘이 대학합격으로 며칠 전 가족파티를 했다. 두 녀석은 지난해에 합격을 했지만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어 재수를 선택하면서까지 드디어 미대에 합격했다. 그 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입시생에서 멋진 미대생이 되었는데 조카들에게 이제부터는 신나는 대학생활과 자유로운(?) 미팅을 할 수 있겠다면 은근 슬쩍 “앞으로 미팅을 많이 할 텐데 좋겠다” 하며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대학 1학년이라면 미팅을 많이 하는데 조카들에게 어떤 스타일의 여학생과 미팅하고 싶으냐고 했더니 조카들은 살짝 수줍어하면서 “예쁘면 좋죠” 라고 하는데 너무나 당연한 정답같은 답변이라 외모 빼고 성격이나 어떤 패션 스타일이 좋은지 등등 생각하는 이상형을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조카들의 말은 누구나 말하는 평범한 답변이었다.(요즘 세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