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6 미용실에서의 당황스러운 상황, 미용실 VS 고객 한 달에 한번은 짧은 머리와 부모님의 유전자로 일찍부터 난감한 흰머리로 염색과 커트를 위해 미용실을 간다. 자주 미용실을 이용하다보니 단골 미용실이 있는데 몇 년 동안 같은 헤어디자이너에게 관리를 받고 있었다. 단골이며 한 달에 한번은 디자이너와 만나지만 개인적으로 헤어스타일만큼은 까칠한 부분을 보여준다. 몇 년 동안 헤어스타일을 관리하는 디자이너이지만 매번 갈 때마다 앞머리는 몇 cm, 옆머리, 뒷머리는 몇 cm 그리고 모양은 어떻게 등등 까다롭게 주문을 하고 혹시나 길이가 살짝 맞지 않거나 커트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커트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몇 년 동안 이용했었지만 한번도 “알아서 잘라주세요“ 라는 말도 없었던 까다로운 고객이었다. 그래서 이번 달에 머리를 염색과 커트하면서 그 .. 2012. 1. 1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