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문화11 한국과 달라 당황케 한 일본 의류매장 현장 지난 여름에 도쿄 신주쿠를 방문했을 때 전자상가인 빅카메라가 오픈했었다. 당시 빅카메라가 오픈 한 장소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츠코시 백화점 자리였는데 신주쿠 상권에서는 어쩜 엉뚱하기도 하는 전가상가 오픈이었다. 오픈 당시 건물엔 ‘빅카메라’ (빅카메라는 한국의 유명 전자쇼핑몰이라 표현할 수 있다)라는 간판이었으며 전자 상품 및 생활용품 매장이었는데 일부 층엔 유니클로가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전자상가 건물에 왜 연관성도 없는 의류매장이 입점하는지 의아해 했고 오픈 후가 궁금했었다. 그 이후 방문해보니 전자용품과 의류매장이 같이 조합된 새로운 매장환경에 동료들도 깜짝 놀라게 되었다. 지난 12월에 도쿄를 방문했을 때 가장 궁금하고 기대했던 빅카메라 쇼핑몰을 첫 번째로 방문하였다. 신주쿠 거.. 2013. 1. 12.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