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2 10번 입고 너덜너덜해진 유명 브랜드 신상품 옷에 경악하다 이런 상황은 처음이다. 몇 년을 입었던 옷에서도 없었고 새로 구입한 옷이라면 더더욱 없었던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오래된 옷이든 새로 구입한 옷이든 입다보면 가끔 등 부분이나 옆선 박음선이 터진 경험이 있었는데 대부분 실루엣이 타이트해 움직임 다소 과격해지면 박음선이 뜯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넉넉한 핏의 옷이 난감하게 뜯어지는 일을 지금껏 없었다. 그런데 새로 구입한 재킷 안감이 너덜너덜 터지고 엉망이 된 상황을 보니 너무나 경악스럽고 황당하며 어이없었다. 1월말에 유명 패션회사의 00 브랜드에서 재킷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컬러매치도 좋아 간절기에 필요한 재킷에 좀 투자하게 되었다. 그리고 2월 중순부터 새로 구입한 재킷을 본격적으로 입었는데 10번정도 입었다. 평소 퇴근 후 코트.. 2012. 3.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