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의 품질을 비교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느 채널이 더 신선할까? 새벽배송이나 당일 배송이 보편화되기전, 온라인에서 구매한 신선식품은 배송과정에서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물류 기술 발전과 배송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 도입으로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신선식품도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 받는 시대가 되었다. 물류와 배송 시스템 발전이 온라인 식품시장의 급성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대형 마트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신선식품 분야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이 잇달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늘리고 있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 이유는 신선도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비식품과 경험의 가치가 다른 신선식품


비식품인 경우 온라인에서 클릭 한번이면 정보와 리뷰 그리고 빠른 배송까지 온라인 쇼핑만의 강점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이커머스 기술의 발전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상 체험을 제공하며 쇼핑패턴 변화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온라인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소비자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신선식품은 비식품과 경험의 가치가 전혀 다르다.

최근에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온라인에서 주문했다. 온라인상 복숭아 이미지는 신선했고 대과 크기 이미지였다. 하지만 배송 받은 봉숭아는 소과 크기였으며, 그 중 5개가 썩어서 먹을 수 없는 상태였다. 분명 온라인 이미지는 큼직한 사이즈의 봉숭아였는데 배송 받은 결과 신선도, 당도, 맛까지 너무 실망스러웠다. 온라인은 신선도와 맛까지 소비자에게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오프라인이에서라면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와 개수 그리고 신선도를 확인하고 시식을 통해 원하는 맛의 봉숭아를 구매했을 것이다.

많은 소비자는 흔히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 '식재료의 품질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을 꼽는다. 신선식품은 그 만큼 신선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반영하고 의미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형형색색 시각적인 형태와 색채로 신선도를 확인하고, 만지고 고르며 시식을 통해 맛을 검증하는 구매과정은 소비자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육체적인즐거운 체험이다. 즉 오프라인은 온라인 쇼핑에서 채워지지 않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유럽의 감각적인 신선식품 진열방식


온라인 쇼핑에서 채워지지 않는 차별화된 경험을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는 유럽의 신선식품 매장이다. 유럽은 식품 카테고리 온라인 채널이 국내처럼 활발하지 않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식품매장을 더 즐겨 찾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품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산지 직송 로컬식품 강화, 그로서란트(grocertant) -식료품(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로, 식재료를 현장에서 구입해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매장- 로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등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력적인 비주얼 머천다이징은 유럽인들의 감성을 자극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럼, 유럽의 신선식품 공간은 어떤 감성과 차별화된 체험으로 소비자를 맞이할까?


-감성을 더한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


파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이 봉마르셰(Le Bon Marche) 백화점이다. 연중 내내 예술가의 작품들을 층마다 접할 수 있으며 전시관에서는 뜻밖에 감동적인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다. 패션집화 공간은 브랜드만의 디자인과 디테일한 연출로 발길을 멈춰 한참을 머무르게 하고, 메종관은 구경만으로도 뿌듯함이 가득하다.



패션잡화와 매종관에서 트렌드한 감각을 경험케 했다면, 식품관(La Grande Épicerie de Paris)은 전세계의 요리와 식료품들을 탐구할 수 있는 미식가의 메카로 오감을 자극하게 한다. 파리 여행자라면 봉마르셰 식품관의 호기심 셈솟게 하는 봉마르셰 식품관의 공간과 상품구성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신선식품의 공간은 더욱 빛난다. 채소와 과일은 마치 화려한 꽃들이 진열된 듯 아름답고, 신선함이 가득한 수산코너에서는 한 켠에 그로서란트를 전개해 신선한 해산물을 매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농산코너를 둘러다보면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진열방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를 들어 진열대에 형태와 색채가 다른 채소 1~2개를 무심한 듯 전개하여 진열의 변화를 강조해 시선을 끌게 한다. 봉마르셰 신선식품 매장은 프랑스 시장의 콘셉트로 한 로컬의 감성 진열방식을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발길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고급 콘셉트의 라파예트 백화점 식품관



봉마르셰 식품매장이 감성적인 비주얼 머천다이징을 강조했다면,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 Haussmann)의 식품관(Le Gourmet)은 콘셉트가 주목한다. 1층 푸드 홀은 시각이 미각을 견인할 만큼 매력적인 음식들이 미식가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한다. 지하는 식료품 매장으로 초콜릿과 마카롱, 트러플, 푸아그라 등 가공 식재료와 와인 등을 선보인다. 신선코너에서는 다양한 부위설명과 요리를 제안하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축산코너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산코너로 구성돼 있어서 그 앞에 서면 맛을 상상하게 한다.



파리 최고의 청과물코너 메종 콜롬(Maison Colom)은 공간 곳곳에 배치된 가죽 밴드를 장식한 원형 집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집기에 오밀조밀하게 진열된 과일과 채소들은 저마다 존재감을 슬며시 뽐내고 있다. 청과물에서 보여주는 전개방식은 색채대비, 리듬, 볼륨, 연관전개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식재료들을 향해 아름답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청과물 하나하나 개성이 넘치지만 모든 식재료와 조화를 이루어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해 장바구니를 채우게 한다.



-런던 재래시장의 신선식품


템스 강변 해안가를 따라가면 런던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식품시장인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으로 발길이 닿는다. 버로우 마켓에서만 즐길 수 있는 최신식 음식 트렌드와 요리에 영감을 주는 식재료들은 매일 방문해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다양하다.



버로우 마켓의 신선식품들은 유기농 식재료로도 유명하며 현지에서 바로 직송되어 신선함이 남다르다. 또한 치즈, 햄 각종 저장식품과 베이커리 등 수제로 만들어져 더욱 깊은 맛을 낸다. 버로우 마켓의 신선식품 전개는 매우 인상적이다. 청과물은 로컬의 이미지와 함께 눈부신 햇살과 온화한 바람이 감도는 곳에서 자란 채소와 과일들이 얼마나 신선하고 아름다운지 주인장의 미적 감각을 총 동원해 진열돼 있다. 막 농장에서 온 듯한 느낌으로 채소와 과일을 알록달록 벌크로 진열하여 주인장이 얼마나 농산물을 소중히 다루고 있는지 그리고 상품 하나하나 특성과 색채를 고려했는지, 그리고 농산물을 소중히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열정은 농산물로 가득 채워진 고객의 장바구니로 이어진다.



수산물 코너도 마찬가지다. 다소 부담스러운 표정의 아귀는 방문자를 깜작 놀라게 하지만 바다에서 갓 잡아 올라온 듯, 얼음 위에 진열된 해산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볼륨과 리듬감을 더했다. 여기에 레몬과 각종 채소로 주변을 장식하니 빛깔 좋은 통통한 생선과 조개류의 싱싱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이렇듯 버로우 마켓은 방문자의 새로운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콘셉트가 명확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버로우 마켓은 오랜 전통과 유기농 로컬식품을 필두로 고품질의 식재료와 차별화된 비주얼 머천다이징으로 오프라인 마켓만의 경쟁력을 높였다.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살린다


이제 오프라인 업계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국내 오프라인 식품 업계도 식품매장의 체질 개선과 신선식품 품종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권과 체험 확대 등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꾀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무기는 경험이다. 온라인 쇼핑에서는 제철 과일과 채소들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느낄 수 있는 감각 경험도, 물건을 고르는 과정에서 오는 경험은 얻을 수 없다. 유럽 신선식품 매장에서 살펴보았듯이 감성적인 공감각적 구성과 상품을 신선하게 돋보이는 연출과 진열이 결국 소비자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끌어낸다. 이커머스가 리얼 가상체험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식재료의 본연의 맛과 식감까지는 그대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PS- 패션포스트- FSP- '공간과 VM: 이동숙' 코너에 기고한 글을 재편집하였습니다.






향긋한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듯 PC에서 Windows가 열리는 것 역시 그날의 시작을 알린다.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윈도우(Microsoft Windows)나 오피스(Office 365Microsoft 365로 변경)는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를 돕고 있으며, X-box는 차세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로 테크(Tech)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04월 기준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시가 총액 1위의 기업으로서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 테크 자이언트(Tech Giant) 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수년 전만해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망은 밝지 않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에 이어 두번째 CEO였던 스티브 발머는 무리한 경영과 스마트폰 시장확대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스타트업 육성기업 와이 콤비네이터의 공동 창업자인 폴 그레이엄“MS는 죽었다아무도 MS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거침없는 말들을 쏟아낼 만큼 2007년은 MS의 최대 위기였다. 강력한 IT기업의 맏형이었던 MS는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넷플리스에 밀리며 무너지는 것처럼 보였다.




위기에서 부활한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에 집중하던 기존방식을 버리고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시킨 사람은 MS의 세번째 CEO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이다. 뼛속까지 MS의 맨인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모바일 시장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IT업계에서 모바일 다음으로 각광받을 클라우드에 기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PC운영 체제에서 벗어나 기업용 운영체제와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 투자한 결과, MS가 마지막으로 1위를 지켰던 2003년 이후 2018년에 이어 2020413일 기준, 미국 주식 시각총액 1위를 달성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부활을 이끌어 냈다


매출 신장의 가장 큰 원천은 클라우드 사업인 애저(Azure- Microsoft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를 한 기업이 늘었고 원격수업은 물론 온라인 쇼핑, 게임 등의 비대면 문화확산에 힘입어 PC사업, 노트북 그리고 클라우드 수요급증으로 MS는 급격한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MS 최고 경영자 시티아 나델라는 2020429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우리는(코로나19의 영향으로) 2개월만에 2년치에 해당하는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걸 봤다고 평가했다.


유럽 최초,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공간 즉 매장에서 제품을 경험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직영 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이 없으며 전문 전자용품 매장의 일부 코너에서만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제품을 온라인인 제품인 프로그램을 다운 받거나 구독서비스를 받는 등 브랜드의 실제 매장공간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적었다. 하지만 런던거리에서 예상치 못한 기회로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나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프라인 매장은 전세계 80여개이며 최근에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하여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장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미국 뉴욕 5번가에 오픈했는데 인근에 애플 스토어가 위치하여 두 IT업체간이 경쟁 구도가 세간의 큰 주목을 끌게 했다. 그런데 런던에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유럽 최초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애플 스토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번화가인 리젠트 스트리트와 옥스포드 서커스역 교차로 중심부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과 경쟁이 아닌, 애플과 함께 그 지역에서 IT 공간으로서 허브역할 즉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 기대하고 있다.


애플 스토어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이러한 애플 다움은 고객에게 동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공간은 무엇을 담았을까? MS 플래그십 매장에 들어서면 애플 스토어를 연상케 하는 부분도 있지만 MS만의 개성 넘치는 공간구성들이 분명 있다.


MS의 오프라인 공간엔 무엇을 담았나


옥스퍼드 서커스와 리젠트 스트리트는 낮과 밤이 전혀 다른 경관에 놀라는데 특히 밤이 되어야 비로소 액자에 담고 싶게 할 만큼 매력적인 장소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실하게 보여준 시간대도 역시 밤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낮 시간대에 봤다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다. 그 자리는 수 십년동안 의류 브랜드인 베네통 매장이었고 인파가 몰리면 무심코 지나가게 했던 위치다.


야간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는 영국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클래식한 건물 외관에 MS의 로고마크가 선명하게 드러나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를 각인시켰고, 매장내부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빛은 고객을 매장으로 유인한다. 1층에 들어서니 거리에서 본 환상적인 빛의 노출이 무엇에서 비롯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Microsoft 소프트웨어 및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HD 비디오 월이다. 비디오 월은 매장의 긴 벽면을 감싸고 있어 어떤 방향에 서있든, 시시각각 Microsoft 콘텐츠로 내부고객은 물론 외부 보행자의 관심을 사로잡아 매장에 들르도록 유도한다. 비디오 월은 브랜드의 콘텐츠를 전달하는 역할도 분명 있겠지만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났다.



1층은 노트북 서피스(Surface)를 비롯해 Windows, Microsoft 365, Xbox, HoloLens(증강현실) Microsoft 제품들의 콘텐츠가 무엇인지 강렬하게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Surface를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제품에 몰입한 이유도 있겠지만 제품마다 체험을 유도하는 전개는 소비자가 제품과 함께 긴밀한 호흡을 나누는 공간으로 느껴지기에 충분했다.

나선형 나무 계단을 이용해 2층에 도착하면 서비스 데스크와 각종 액세서리 영역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영역으로 비즈니스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이다. 브랜드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셀카를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으며, 서피스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체험 공간은 X-box 게임 라운지이다.



게임 라운지는 최신 Xbox PC 게임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로 설계된 공간이다. 입구의 아치형 통로를 지나가면 마치 가상의 게임공간을 들어가기 위한 관문처럼 설렘을 느낀다. 게임 라운지의 공간은 디지털 쇼무대를 연상케 했는데 Xbox의 색상인 검정색과 녹색으로 미니멀한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게임용 PC와 모니터 3개가 연결된 게임 의자 ‘Predator Thronos’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많은 사용자들이 열정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에 자리가 없을까?” 하고 주변의 자리를 찾아보았지만 기회는 오지 않았다.


오프라인 고유의 장점을 살리다



국내에서 Microsoft의 제품을 온라인 또는 전자코너 한 켠에서만 만날 수 있었으니 브랜드를 온전히 경험했다고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런던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의 체험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는 브랜드가 얼마만큼 고객과 항상 연결을 시도하는지, 고객 중심으로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판매 보다는 제품 홍보에 숙련되고 집중된 직원들의 적절한 응대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온라인 중심이었던 아마존이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온·오프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도 오프라인 공간을 확대하여 자사의 제품을 모두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공간으로서 그리고 서비스 및 커뮤니티 제안의 공간으로서 고객 경험 이니셔티브를 강조했다. 즉 옴니채널로 온라인의 편리함과 오프라인의 경험이 공존의 시도와 더불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 엿보인다.

이렇듯 마이크로소프트는 광범위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자산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했다. 자사몰과 함께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소비자에게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경험을 절묘하게 입혀 브랜딩의 성공과 함께 거대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 IT기업으로 우뚝 섰다.

 

PS- 필자가 패션포스트에 기재한 글을 편집한 글입니다.






공간은 경험의 장소이며 그 경험은 추억으로 이어져 우리의 삶에 깊은 관계를 이어준다. 환경 즉 공간은 우리의 정신적, 심리적, 행동력, 유대감 등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장소에서의 경험들이 체화되어 더 좋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만큼 공간에서의 경험은 우리의 삶을 디자인해왔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과 공간경험은 COVID-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했다. COVID-19가 장기전으로 이어지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상업공간을 방문하는 횟수나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로 인해 리테일 공간, 문화 공간의 경험은 가상의 공간 즉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앞으로 우리가 머물렀던 공간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는 시점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다

COVID-19가 길어지면서 오프라인을 고집했던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사례를 자주 목격했다. 식품을 온라인몰로 주문하기 시작한 사람도 많아졌고, 외식을 즐기던 사람들은 배달서비스로 외식같은 나름의 식사를 즐기고 있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이러한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동네 주변을 걷다 보면 택배 차량들이 더 자주 보였고 음식 배달서비스 오토바이는 지나가는 골목마다 목격됐다.

현재 소비자의 외부활동 자제로 소비패턴은 COVID-19 이전보다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기업 브랜드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을 더욱 본격화하고 있으며 원격 툴, AI, 예측 및 분석기술, 공급망 분산 관련 분야 등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상황이 더욱 지속된다면 앞으로 공간이 사라질까? 현재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회환경에 따른 소비 이동으로 바이러스가 종식이 된다면 소비자는 중요한 갈림 길에 서 있게 된다.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를 두고 말이다.

앞으로 온라인 소비가 늘어날 것은 분명하다. 그 동안 온라인 쇼핑을 하지 않았던 소비자들은 온라인의 편리함과 정보성 그리고 빠른 배송 등을 긍정적으로 경험했다면, 온라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온라인을 자주 이용한 소비자 역시 더 편리해지고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 온라인에 충성하는 고객이 될지도 모른다.



공간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나?

우주의 셀 수 없는 수많은 은하와 별들이 공존하는 코스모스에 아주 작은 지구는 수백 만년을 거쳐 인류가 진화하는 동안 척박한 자연환경에서도, 무리를 지으며 관계를 중시하고 피난처로써 공간 그리고 경험의 장소로써 공간을 만들어왔다. 수많은 공간을 경험하면서 공간이 인간의 감정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웅장한 외관과 높은 천장 그리고 장식요소들의 성당에 들어가면 자신도 모르게 성스러운 기운을 받으며 마음의 평온함 준다. 또 어떤 장소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멋진 건축이나 독창적인 상업공간을 둘러보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놀라움으로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주어 그 공간을 참여하게 만든다. 이렇듯 공간은 우리의 의식이든 비의식적이든 감정과 행동을 지배하며 공간에서의 강력한 경험은 사라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공간을 제안해야 하는지가 관건이다


오프라인 공간을 디자인하다

현재 COVID-19로 사람들은 여느 때와 달리 공간을 즐길 수 없다. 상업공간은 물론 문화공간조차 즐길 수 없는 상황이며 경험의 대상을 온라인 공간으로 대처하고 있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이 리테일을 지배한다든가 오프라인 매장이 축소 또는 사라진다 등등 연일 공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앞 다투어 쏟아낸다. 물론 COVID-19의 여파로 서비스 산업구조와 리테일의 지형이 어느 정도 바뀔 거라는 예상을 한다. 하지만 종식 이후 사람들은 COVID-19이전보다 공간에 대한 소중함과 자유로운 경험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열망이 인간의 뇌를 더욱 강력하게 지배할 것이다. 그 동안 누렸던 공간의 자유와 경험이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님을 느끼게 되었다. 그럼, 앞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제시해야 할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본다.


첫 번째, 더욱 강력해진 경험 공간을 구현해야 한다. 앞으로 경험의 공간은 사용자의 강력한 니즈와 마음 속의 열정을 찾는 것부터 출발해 창의적이고 놀라움을 담아야 한다. 그동안 브랜딩 마케팅은 여러차례 소비자의 니즈를 살피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대부분 프레젠테이션에서만 강조할 뿐 진정성으로 실천하는 기업은 사실상 많지 않았다.

앞으로 소비자는 지금과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이 이전과 같은 맥락의 공간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며 그 여파로 온라인 플랫폼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간이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것이 필요하며 어떻게 경험하고 싶은지 살피는 것에 주저하면 안될 상황이다. 지금보다 의미 있고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이야 말로 더 강력하고 매력적인 환경이 필요한 시점이다.



두번째, 치유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 동안 비즈니스 적인 부분이 강조되어 있었다면 앞으로는 사회적 공감을 이끄는 공간을 구현하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은 인간의 손을 거쳐 탄생한 환경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주변의 건축환경은 자연과 달리 누군가가 내린 결정의 산물로, 인간을 배려하지 않는 공간에서 종종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것뿐인가, 오늘날 전세계 인구가 소비한 에너지와 배출하는 폐기물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상태계의 변화, 기후변화는 전염병으로 이어지게 했다. 건축환경이나 상업공간이 앞으로 어떤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지는 모두가 알 것이다. 단지 지켜지지 않을 뿐이다.


우리가 앞으로 구축해야 할 공간은 치유의 공간으로서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인간은 유전적으로 자연과 가까운 환경을 갈망하고 그런 환경에서 위안을 받기 때문에 어떤 공간이든 자연과 연결된 느낌에서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어낸다. 리테일 공간이라면 사람들을 치유하는 제품과 함께 자연소재나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라면 더욱 끌리게 할 것이다. 더불어 공간에 있어서도 친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디자인이라면 그 브랜드에 깊은 감명과 신뢰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번째, 공간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하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생활패턴 변화의 원동력이 되었고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경제활동, 문화와 행동을 바꾸는 등 우리 삶에서 또다른 변화를 일으켰다. 사람들이 환경에 반응할 때는 시각만이 아니라 여러 감각이 함께 작용한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내용과 방식은 비의식적 시뮬레이션과 인지,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공간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면 사용자의 모든 감각을 자극하여 예상치 못한 환경과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예를 들어 옥외 광고 시설이나 전통적인 미디어보다는 제품 디자인이 세상에 나온 스토리나 공간 혹은 제품이 우리에게 얼마만큼 유의미한가 등 스토리텔링 방식의 디지털 미디어(디지털 사이니즈, )는 소비자에게 큰 공감을 얻게 한다.

공간에서 경험을 유도하는 방식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제품에 RFID(무선인식)태그를 통해 제품을 감지하며 제품정보와 간접 체험을 이끄는 방식 그리고 온라인 구매와 배송까지 연결하여 쇼핑의 편의성 강조한다.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게임 방식의 마케팅 등 매장에서 독특한 디지털 경험을 디자인할 수 있다면 소비자는 언제든지 오프라인 공간을 찾게 된다. 이 모든 과정에 앞서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 아카이빙한다면 공간과 제품은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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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나 제품에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가 절실해졌고 이러한 시점에 우리는 긍정적인 공간과 비즈니스 툴을 제안할 시기이다. 앞서 세 가지 제안한 것 외 더 많은 요구와 필요성이 분명 있을 것이다. 우리는 현재 불확실성의 안개가 깔리고 있다. COVID- 19로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고, 리테일 업계도 매우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 위기 속에서 리테일의 방향성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고 대비를 한다면, 사람들에게 뜻밖에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

 







2020년 코로나19가 공포를 넘어 생존을 위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공시설은 물론 상업공간을 방문을 자제하다 보니 실내 생활이 길어져 우울감이 생긴다.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 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으니 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소비패턴에 변화를 가져와 필수 생활용품과 위생, 건강관련 용품의 소비가 늘고, 스타일을 강조하는 뷰티, 패션잡화의 소비지출이 줄어들었다. 또한 증가하는 확진자에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는 매장 쇼핑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됐다


소유보다 공유, 경험가치 중심의 이동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리테일 공간을 바꾸었다. 밀레니얼 세대는 부흥기에 성장한 과거의 세대와 달리, 1990년대 후반의 IMF 사태나 2008년의 글로벌 금융 위기를 직접 겪은 세대인만큼 경제적 부담이 컸다. 물건을 구입하고 소유하는 것에 가치를 두기보다 공유나 경험에 가치를 두었다. 경험은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최근에 다양한 세대에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물건을 구입하는 비용보다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경험에 돈을 지출하며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는 경험마케팅(경제)을 활성화시켰다.


경험 마케팅의 활성화는 공유경제를 이슈화 시켰다. 공유경제에서 빠지지 않는 에어비앤비, 우버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공유경제는 개인의 소유하고 있으나 활용하지 않는 물리적인 것과 지식, 경험, 자원 등을 대여하거나 교환하는 활동을 말한다. 공간이나 물건을 소유할 수 없다면, 시간단위 즉 일정기간동안 나눠쓰며 단기간이라도 색다른 경험할 수 있으니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매력적인 소비시장이다. 공유경제는 협력적 소비와 자원절약 그리고 가치 소비를 유도하며 현재 다양한 플랫폼으로 소비자에게 공유경제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2020년 유로샵 공유서비스 매장 쇼케이스


공유에서 소유의 시대가 도래될까?

전례 없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은 마침내 오프라인 공간의 위기를 맞게 했다.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러한 비대면은 소비를 온라인 공간으로 이동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의 횟수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을 방문해도 비대면은 물론 다른 사람들이 만지며 경험한 제품과 공간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사람들과 나눠 쓰는 공유 서비스인 숙박, 쉐어하우스, 사무공간,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 코로나19 이후 물리적 공유는 현재 소비자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심리는 앞으로 공유에서 다시 소유로 가는 형태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간의 본성은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있으며 그것에 행복을 느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인류는 지난 200만 년의 홍적세 동안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노마드 생활과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진화를 해왔다.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 불을 활용하는 방법, 자연환경에 대처하는 방법,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무리 속 사회를 구축했다. 3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로 인간의 모습에 가깝게 진화되었고 인간으로서 행복해지는 방법을 터득했다. 인류는 멀리 떠나고 싶은 감성, 사람들과 결속하고 교감하고 싶은 의지, 소유하고 싶은 욕구, 보상 받으려는 본성 등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성은 경험 기억을 바탕으로 수백만 년 전부터 진화와 노마드 과정에서 더욱더 뚜렷해 졌다

2020년 유로샵 디지털의 매장공간 쇼케이스


인간은 사물을 만들고 사물은 인간을 만든다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은 사람들의 의사소통과 쇼핑 방법, 개인화는 물론 자의식까지 바꿔 놓았으며 전 세계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통합적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여행은 삶의 질을 영향을 주었고 소유보다는 공유 서비스를 즐겨 했으며 경험을 중시하고 건축환경에서 새로움을 찾는 것에 행복해짐을 즐겼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병은 인간의 행복해지는 모든 것을 멈춤하게 만들었다


바이러스가 종식이 된다고 하더라도 오프라인 공간은 과거의 콘텐츠 방식이나 인프라, 콘셉트로는 소비자에게 주목받기 어렵게 되었다. 앞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하우스 공간이 제안되어 다양한 기능 제품들이 탑재될 것이며 특히 생활방역이 가능한 공간구조나 시설이 주목받게 될 것이다. 상업공간 역시 자동 방역소독이 되는 시스템으로 구축될 것이며 공간구성은 인간 중심적인 친화적 공간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래는 지속적으로 경험을 소비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간을 찾는 이들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우려가 되는 부분은 물리적인 것을 공유하는 서비스가 앞으로 지속가능 할지 답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인간의 본성과 욕구는 변하지 않는다. 인류는 어려움 속에서 진화해왔고 행복하기 위해 끓임없이 전진해왔다. 앞으로 바이러스로 적지 않는 대가를 치르겠지만, 어려운 시간이 지나면 인간은 호기심으로 체험을 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다시 쌓을 것이며, 공간에서 즐거움과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인간은 사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사물과 이것을 담은 공간은 우리를 더욱 빠르게 진화시킬 것이다.



작성자- 머쉬룸M(VM/Space director 이동숙)





세계 최대 규모의 리테일 전시회유로샵 2020’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렸다. EuroShop은 소매 무역 및 파트너를 위한 세계 최대의 자본 상품 박람회이며, 유통 트렌드와 비전을 보여주는 소매업자를 위한 필수 플랫폼이다. 3년마다 개최하는 유로샵을 처음 관람한 때가 2008년이며 그후 2020년까지 빠지지 않고 매번 박람회를 갔다


처음 참가한 2008년 유로샵은 황홀할 정도의 공간과 환경 그리고 참가 기업의 매력적인 전개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멋진 리테일 박람회였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박람회 참가기업의 쇼케이스를 보면서 관심분야가 축소된 느낌을 받았다. 특히 2017 유로샵은 역대 최고의 유로샵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관람했던 박람회와 비교했을 때 새롭거나 흥미롭기보다는 다소 지루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유로샵은 어느 시점부터 인가 상점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에 관한 카테고리를 늘리고 IT기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며, 그 결과 디지털, IT 관련분야가 박람회 중심이 되었다. 이런 이유로 전통적인 리테일 공간의 비주얼 측면에서는 볼거리나 흥미로움에 대해 다소 실망스러움이 있었던 것이다



2020년 유로샵에서는 오프라인 상점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제안하는 다양한 제안들이 펼쳐졌다. 유로샵 관람 초점은 전통적인 비주얼 관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어떠한 방향으로 제시할 것인가에 맞춰졌고, 소매 공간에서 간편함과 편리함을 연결하며 극적인 체험공간으로써의 디지털 기술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채널로 전개되었다. 또한 비주얼 머천다이징 리테일 방향과 함께 환경도 놓칠 수 없는 부분으로 지속가능에 관한 부분도 면밀히 살펴보았다.


유로샵 2020 리테일 트렌드 분석

2020년 유로샵은 모두 8개의 전시 분야로 전개되었다. Fitting & Store Design(매장 피팅 & 매장 디자인), Retail Technology(소매 기술), Retail Marketing(소매 마케팅), Lighting(조명), Visual Merchandising(비주얼 머천다이징), Food Service Equipment(푸드 서비스장비), Refrigeration & Energy Management(냉장 및 에너지 관리), EXPO & Event Marketing(엑스포 이벤트 마케팅) 8가지 전시 분야를 통해 최신 리테일 산업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2017년 보다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AI)을 확대, 미래지향적인 융합제품들이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매장 피팅 및 매장 디자인 그리고 조명 및 비주얼 머천다이징에서는 감성적인 체험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공간 디자인과 제품을 소개했다. 특별전으로 포파이 빌리지, 에코파크, 디자이너스 빌리지, 이탈리안 라이팅 라운지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유로샵 관람을 더욱 흥미롭게 했다.


특별전으로 가장 압도적인 전시는 디자이너 빌리지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미래 지향적인 소매 디자인 콘셉트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기성 및 신인 디자이너들 위주로 다양한 형태의 모듈식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이며 소매 디자인 비전과 솔루션을 보여주었다.

2020년 유로샵에서는 3가지 키워드 부분이 더욱 두드러져 보였으며 이를 지속가능에 대한 솔루션,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의 연결(옴니채널)에 대한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아이디어 솔루션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 기업의 지속가능 비전은 기후변화와 폐기물 감소에 대한 기술적인 계획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고객과 기업관계의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 강조되었다. 저탄소를 위한 천연소재나 100%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들이 시선을 끌었다. 예를 들어 마네킹은 재활용이 안되는 소재이며 페인팅 과정도 환경오염이 심각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친환경 소재로 대체될 전망이다. 유로샵 2020에 참가한 업체 대부분이 천연소재나 재활용이 가능한 원자재를 활용한 마네킹을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비롯해 옷걸이, 카트, 용기 등등 친환경 소재나 재활용이 가능한 원자재 또는 재활용으로 만든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되었다. 특히 냉매용 콘텐싱 유니트는 에너지 효율개선과 에너지 절감효과 그리고 CO2 밸런스에 중점을 둔 지속가능에 대한 솔루션을 담았다. 앞으로 기업은 얼마만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경영을 하고 있는지는 리테일 방향이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두번째는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프로세스 흐름, 물류 등을 단순화하는 네트워크 및 제품들 즉 AI, VR. AR, IOT를 비롯해 다양한 소매 디지털 기술과 쇼핑에 있어 대화식 첨단 기술경험 제품들도 둘러볼 수 있었다. 소매 기술, 소매 마케팅 전시관에서는 진화된 무인 계산대, 모바일 결제, 상품정보와 계산이 완료되는 카트, 클라우드 POS 등 매장 경험의 성장과 디지털화의 최신 혁신기술을 발표했다


옴니채널 분야에서는 개발된 새로운 기능으로- 주문 정보 제공, 품목 찾기, 상품 픽업 또는 선적하기 등- 실행 일정을 잡는 판매 작원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며, 매장 내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당 판매량을 늘리면서 판매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시스템과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앞으로 혁신적인 소매의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이 고객 및 브랜드 간이 관계를 빠르게 발전시키며 쇼핑의 새로운 경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번째 디지털 사이니즈는 상점에서 고객과의 의사 소통하는데 이상적이다. 유로샵 2020에서 둘러본 디지털 사이니즈는 고객이 몰입할 수 있는 시각적인 화려한 움직임과 청각을 자극하는 음향 그리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이니즈 등 고객을 매장으로 유인하도록 도우며 고객과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개인의 발에 맞추어 제작하는 맞춤화의 사이니지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솔루션은 앞으로 디지털 사이니지가 상점에서 하나의 비주얼 머천다이징으로써의 기능은 물론 소비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상점 및 브랜드 인지를 전달하는 기능으로도 효과적임을 입증한다.



유로샵, 트렌드를 제안한 공간 디자인과 유럽 상점의 현황

유로샵은 전세계 유명 업체의 기술 및 제품과 아키텍처 그리고 공간 제안 등 박람회 자체가 리테일 디자인 영감과 트렌드를 살펴보는 기회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들 업체에서 제안한 전시에서 상업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과 비주얼 머천다이징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는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로샵 3가지 키워드와 같은 맥락으로 이어졌다.



첫번째, 공간 디자인에서도 친환경 콘셉트는 많은 기업에서 실현되었다. 지속가능은 앞으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정책과 윤리철학으로 유로샵 2020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을 강조하는 공간전개를 펼쳤으며 친환경 소재인 식물 연출이 많았다. 단순한 장식효과가 아닌 인테리어로 이어지는 재료로써 그리고 방문자로 하여금 유연하게 기업이미지를 느끼게 하는 이미지로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그 외 자연소재의 나무, 돌 그리고 100% 재활용이 되는 소재 등으로 전개한 다양한 쇼케이스는 방문자에게 편안함과 기업 이미지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었다.

런던거리매장 친환경 연출



유럽 유명 도시의 많은 리테일 공간에서도 자연소재를 활용한 공간 디자인들이 자주 목격되었고 이러한 식물 활용 연출과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전개 등은 브랜드의 지속가능 콘셉트를 잘 보여주고 있다.



두번째, 인테리어, 집기 디자인에서 미니멀리즘, 아치형태가 격전을 벌이듯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박람회가 심플한 디자인이며 면을 강조한 디자인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올해 유로샵에서는 쇼케이스마다 마치 신상품이 가득한 로드샵에 머무르고 있는 듯 익숙함과 함께 새로움이 가득했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는 철제 프레임이 그 동안 유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더욱 철제 프레임을 강조한 공간 디자인이나 집기 제안이 많았다. 또한 아치 형태의 인테리어와 집기 형태들도 올해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눈에 띄었다.

런던 해롯백화점과 런던거리 매장



유럽의 상공간에서도 역시 미니멀리즘으로 공간을 리뉴얼한 백화점 및 상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전 층 리뉴얼한 런던의 해롯 백화점은 그 동안 유지했던 클래식한 콘셉트에서 미니멀리즘의 인테리어 및 집기로 변신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래식한 장식을 오랫동안 유지한 식품관은 천정을 화이트로 마감하고, 집기를 고급 슈퍼마켓 이미지로 리뉴얼을 했다. 뷰티관은 매트한 골드색의 프레임을 강조하는 인테리어와 집기로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강조했다. 그 외, 파리 쁘렝땅 백화점 생활관은 심플하고 미니멀한 이미지로 리뉴얼 했는데 특히 공간 곳곳에 트렌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쇼핑에 집중도를 높였다.

세번째,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공간디자인이다. 앞서 언급한 유로샵에서도 다양한 형태와 기술 그리고 색다른 디지털 사이니지 디자인으로 고객의 시선을 끌게 제안한 사례를 보았다. 최근 국내외 많은 브랜드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쇼윈도 연출효과로 활용한 사례를 자주 목격하는데 유럽의 상공간에서도 다채롭게 제안되고 있었다.

파리 쁘렝땅백화점 사이니즈



그렇다면 유럽의 상공간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어떠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전개를 했을까? 파리와 런던 위주로 살펴보면 파리의 백화점은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이 아닌 실제 상품과 연출 콘셉트를 표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상품연출을 병행하는 쇼윈도 연출이 대체적으로 많았다. 런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도 많았지만 브랜드만의 개성과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 사이니지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리듬 있는 전개의 박스 형태와 각각의 사이즈가 다른 액자 형태로 시각적인 효과를 표현하는 브랜드 등등 쇼윈도에서나 매장 안 연출 포인트나 정보 전달에 디지털 사이니즈를 적극 활용한 현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혁신을 꾀한 유로샵 2020 박람회

코로나19로 인해 유로샵 방문객이 1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로샵은 어느 해보다 오프라인 공간의 혁신을 꾀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트렌드 그리고 영감을 제안했다.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극적이고 감성적인 직접체험과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미래 지향적 제품, 고객지향적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융합 시너지로 고객이 오프라인 공간 즉 상점에 가야할 이유를 보여주었고, 리테일 매장은 전시공간으로써 혁신적인 솔루션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며 앞으로 나가야 방향을 공감하였다.



# 이글은 패션포스트에 필진으로 활동하며 기고한 글을 재편집했다.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fsp34&wr_id=6





도산공원 주변에는 다양한 스토어가 즐비하며 경험공간을 제안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도 접할 수 있다. 최근엔 하이엔드 브랜드 준지(JUUN.J)가 도산공원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여 제품 중심보다는 경험공간 및 시간을 소비하고 싶은 고객 감성을 적절하게 전개한 사례이다.

블랙과 독특한 건축물이 인상적이며 내부를 들어가면 공중에 떠 있는 초대형 나무 화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지 매장부터 둘러보니 미니멀한 공간과 마치 전시관 이미지를 느낄 만큼 독특한 연출소품 그리고 공간구성이 브랜드 이미지를 색다른 방법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곳 카페인 FELT 공간 역시 블랙컬러의 공간으로 커피 주문 시 커피의 맛과 향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야외에서 즐길 경우 테이크아웃으로 일회용 용기에 담아 준다.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중앙의 전시공간을 바라보며 그리고 마치 한옥의 처마 구조 느낌처럼 하늘을 바라보는 아래에서 즐기는 커피의 맛은 깊었다.

 

e커머스 시장의 확대로 오프라인 매장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요즘. 고객에게 감성 공간으로서 제품강조보다 브랜드의 가치와 컨셉을 부각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혁신이 더욱 기대된다.

 





영국에서 작은 회사로 시작한 Lush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윤리적 소싱과 미용 및 스킨케어로 창의적인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국내에도 러쉬매장의 색다른 제품과 경험을 중시하는 이미지이었는데 최근 도쿄 출장 중 러쉬 브랜드의 새로운 컨셉으로 제안한 플래그십 매장을 둘러보게 되었다.

새로운 형태로 변신한 매장은 하라주쿠점은 물론 신주쿠에 아시아 최대의 규모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경험 공간으로 오픈했다. 내가 경험했던 러쉬 매장 이미지가 아니었다.

각층에는 러쉬이 새로 활용된 디지털 기술 즉 테스트가 아닌 아이콘과 비주얼을 강조하는 테마 보여주어 더욱 흥미롭다.

1층은 제품과 체험을 확장한 공간으로 신선한 제품 이미지를 담은 코너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플라워 코너 및 뷰티 체험 공간이 인상적이다..

2층에는 다양한 제품 및 비주얼로 흥미롭게 전개 매장구성도 인상적이었지만 특히 음악 라이브러리는 코너는 고객의 감성을 자아냈다.

그 외 각층마다 체험존과 사용자가 흥미로운 요소들이 다양하여 제품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경험하게 했다.

 

e커머스가 강자로 떠오르면서 오프라인 리테일이 점점 설 자리가 좁아진 요즘.

이젠, 브랜드가 소비자(사용자)가 좋아하는 것, 놀고 싶은 공간, 경험하고 싶은 장소를 찾고 싶은 감성 지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매장형태와 함께 브랜드 구조변화가 있지 않으면 오프라인 리테일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사례를 러쉬의 리노베이션한 스토어에서 조금은 확인할 수 있었다.

 

 

 





쇼핑의 유혹, 정말이지 뿌리치고 싶고 자신도 모르게 유혹에 말려들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그 유혹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 있지만 습관적인 자신의 모습과 집안(옷장)가득 사용하지 않는 품목들로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피곤해지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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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피하고 싶어도 습관적인 일상이 되어 쇼핑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면 5가지 방법을 참고 해보자. 물론 이 글은 쇼핑 컨트롤을 할 수 있고 현명하게 쇼핑하는 사람은 읽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쇼핑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쇼핑을 한다면 그래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몇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보면 좋을 듯하다. 5가지 방법은 지나치게 열성적으로 쇼핑을 즐기고 결국 통장에 늘 돈이 없다는 지인들에게 제안했던 방법, 효과를 본 방법으로 소개해 보는 것이다.

1. 구입하고 싶은 아이템, 다음날 다시보자

쇼핑품목 중 가장 비중 있는 것은 패션 아이템일 것이다. 매 시즌 유행 아이템을 즐기고 싶으며 유행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스타일을 돋보이고 싶은 아이템으로 시즌별 가장 많게 투자하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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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심이 많다보면 다양한 아이템을 수시로 구입한다. 그 구입한 품목은 한때 일시적으로 즐기고 다른 새로운 상품에 다시 관심을 가지면서 옷장에 그 전에 구입한 아이템들은 장식품으로 만들게 한다. 이런 실수는 대부분 충동구매로 구입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그 순간 너무 예쁘고 매력적인 상품이라 사지 않으면 후회될 것 같아 즉시 구매로 이루어진다. 특히 판매원의 “ 너무 잘 어울려요” 또는 "정말 예쁘네요" 하는 말에 정말 잘 어울리고 예쁜 것 같아 구입하지만 나중에 집에 돌아오면 후회를 한다.
그렇다면 순간 충동적으로 사고 싶고 매력적인 상품이라도 그 상황에서 잠시 시간을 주자.

다음날 (또는 며칠 후)다시 그 상품을 자세히 보게 된다면 처음에 봤을 때의 흥분되고 사고 싶은 마음이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면서 꼭 구입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된다. 즉 관심과 흥분이 처음 같지 않다는 것이다.

2. 쇼핑을 좋아하는 지인과 쇼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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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좋아하고 즐기는 지인과 쇼핑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단 자신의 스타일을 제대로 조언해주는 지인이라면 쇼핑하는 것이 좋지만 조언보다 바람잡이 역할을 하는 지인은 같이 쇼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는 쇼핑하다보면 자신의 충동구매를 옆에서 도와준다. 판매원보다 더욱 “예쁘네, 이것 사라” 또는 “너무 잘 어울려 자기 것 맞네” 하면서 자신이 사지 않아도 상대방이 사는 것을  즐기는 지인이다. 거기다 쇼핑이 끝나면 밥을 사라, 커피를 사라 하면서 예쁜 것을 샀으니 기분 좀 내라고 하면서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되게 만든다.

정말 구입하고 싶은 상품이 있다면 혼자 쇼핑을 해본다. 혼자 쇼핑을 하다면 충동구매보다 다른 상품과 비교하면서 필요한 꼭 아이템들이 눈에 들어 보게 된다.

3. 인터넷쇼핑을 일주일 정도 멈춘다

쇼핑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쇼핑도 즐기고 있다. 오프라인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리품을 팔지 않아도 다양한 상품과 사이트를 비교하면서 편리하고 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최저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장점도 분명 있을 것이며 그것이 온라인쇼핑을 즐기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쇼핑이 충동구매를 하고 습관적인 쇼핑을 유도하기도 하는 단점이 있다는 것. 심심하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보면 쇼핑사이트에 먼저 클릭하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온라인 쇼핑을 즐기며 필요하지 않는 다양한 품목들이 어느 새 집안 가득 채워지며 통장에 돈이 술술 빠지게 된다.

며칠 동안이라도 즐겨 하는 사이트를 삭제하거나 인터넷 쇼핑을 참아 본다. 물론 힘들겠지만 쇼핑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잠시 버린다면 인터넷 쇼핑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줄어들게 된다.

4. 신용카드를 줄이거나 잠시 버린다

인터넷쇼핑을 지나치게 즐기는 사람만큼 이나 신용카드를 과용하게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신용카드는 지갑에 돈이 없어도 쉽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장점으로 당장 통장에 돈이 없어도 다음 달에 결제한다는 편리함으로 쉽게 카드를 내민다. 한 달 월급 통째로 쇼핑비용이 나가도 일명 ‘카드 돌려막기’ 라는 방법을 애용하면서 까지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래도 쇼핑을 멈추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몇몇 지인들에게 제안을 했던 방법으로 지갑에 당분간 신용카드를 넣고 다니지 말라고 했었다. 쇼핑을 참지 못하는 사람은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특히 쉽게 카드결제를 하는데 평소 지갑에 카드를 빼고 다녀 보도록 권했다. 그리고 체크카드나 필요한 그날 용돈만 지갑에 넣고 며칠 참아보라고 제안하고 여러개의 카드를 다 잘라버리고  하나만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며칠 후 그들에게 들은 말은 정말 쇼핑 횟수가 줄었다고 했다.

5. 할인 상품에 현혹하지 않는다

이미지 사진

쇼핑의 유혹에서 뿌리치지 못하는 것이 파격할인 상품일 것이다. 파격 할인상품은 가격 면에서 정말 매력적이고 잘 선택한다면 필요한 품목을 현명한 선택으로 경제적인 도움도 된다. 하지만 파격상품에 자칫 경제적인 도움보다 오히려 필요하지 않아도 싸다는 단 한 가지 매력으로 ‘일단 사고보자’ 라는 심리로 무조건 구입하게 되는 경우 그리고 파격 상품에 사람들이 몰려있으면 군중 심리로 사지 않으면 후회될 것 같아 구입하지만 몇 번 사용만하고 집안 또는 옷장의 장식품이 된다.

파격할인 상품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시선과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는 순간에 자연스럽게 파격 상품과 군중심리에 현혹되지 않으며 혹 할인상품을 볼 때 꼭 필요한 품목이 없다면 지나치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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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v라인s라인 2011.05.12 08:47

    좋은 방법입니다
    쇼핑 중독걸리게 될때는 매일같이 인터넷쇼핑을 찾아보게 되더군요 ㅋ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머쉬룸M 2011.05.12 23:01 신고

      지인에게 조언했던 방법이 당분간 인터넷쇼핑을 자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줄어 든다고 하더군요^^

  2. BlogIcon 로이스 2011.05.12 13:15

    전 실컷 보다가 이게 진짜 필요한지 왜 필요한지 한 5분만 더 생각하는데
    그러면 진짜 안사게 되더라구요.
    또는 이미 옷장이나 창고 속에 또는 기억속에서 그와 유사한 아이템들을 떠올리곤 하는..^^

  3. BlogIcon 11st zine 2011.05.12 14:36

    와~정말 공감합니다^^
    그 날은 미치도록 갖고 싶은데 꾹 참고 다음날 다시 생각해보면 또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
    파격세일 상품에 눈 돌리지 않기 정말 중요해요~!!

    • BlogIcon 머쉬룸M 2011.05.12 23:03 신고

      매력적이고 사고 싶은 아이템이라도 다음날 다시보면 흥미가 다소 떨어지죠^^

  4. 당신은 즐거운 웹 사이트를 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우리와 함께이 특별한 굉장 쓰기 업 공개를 위해주의 누구 감사합니다. 이것 하나는 짧은 기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감사는이 웹 사이트의 방식으로하여 유용 풍경을 논의받을 수 있습니다.

  5. 원더풀 정보는 여전히 아래에 있습니다. 또 지금의 학교에서 우리의 문서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맙게도 나는 귀하의 사이트에서 이걸 발견하게 첫 주에이 주제에 관한 통해 찾아 다녔어. 여기서 멋진 시간을 함께 넣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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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즐기는 쇼핑은 많은 사람들에게 쇼핑의 즐거움과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오프라인보다 저렴해서 즐기는 사람도 있고 오프라인에서 쇼핑할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인터넷 쇼핑이 더더욱 도움도 될 수 있으며 한눈에 모니터에서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저렴하다는 이유와 오프라인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 그리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쇼핑의 즐거움으로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즉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다리품을 팔지 않으면서 다양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매력 그리고 심심할 때 인터넷 세상에 즐기는 쇼핑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그래서 무료한 일상 그리고 쇼핑으로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자주 지갑의 카드를 열게 하여 한달 월급의 대부분을 인터넷 쇼핑으로 금전적인 낭패를 보게 한다.

그렇다고 인터넷 쇼핑이 무조건 낭비를 하는 쇼핑문화를 절대 아니다. 인터넷 쇼핑으로 헐값에 멋진 상품을 구입하여 스타일에 결정적인 아이템으로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상품을 구입하기도 하고 오프라인 브랜드보다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기도 한다.

지인들도 인터넷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쇼핑을 즐기는 두 가지 스타일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첫 번째 스타일은 인터넷 쇼핑이 좋아서 습관적으로 쇼핑을 즐기며 마음에 들면 무조건 사고 보자는 스타일, 그래서 자신이 한 달에 쇼핑으로 지불되는 금액을 모를 정도로 기분파 스타일이 있다. 두 번째는 인터넷 쇼핑을 즐기지만 사이트를 비교하여 최적가를 선택하고 소재나 디자인을 꼼꼼하게 체크해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쇼핑횟수와 금액한도를 정해 인터넷 쇼핑을 즐긴다.

첫 번째 스타일은 나중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늘 돈이 없다고 하고 신나게 구입한 상품들의 대부분은 한두 번만 착용하고 더 새로운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다시 인터넷 쇼핑을 습관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사도 사도 늘 허전하고 쇼핑의 즐거움으로 지갑은 늘 털털이, 그래서 늘 돈이 없다고 하소연을 한다.
반대로 두 번째 스타일은 쇼핑몰이 상품을 비교하고 최적의 제품을 선택해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필수 아이템으로 즐겨 사용하고 경제적인 쇼핑으로 필요한 멋진 상품이 스타일과 일상에 도움을 준다.

그럼 인터넷 쇼핑 고수들은 어떻게 쇼핑을 즐길까?

1.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 후 구입하기

브랜드 상품이라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디자인과 소재 그리고 핏을 확인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이 실패 없는 쇼핑이 된다. 무작정 사진만 보고 멋지고 좋아 보여 구입한다면 막상 사용(착용)하게 되면 사진에 있는 분위기와 소재가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2. 사진 이미지보다 설명과 소재를 체크하기

모니터에서 보는 상품은 보기만 해도 구매를 자극할 것이다. 멋지고 매력적이며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하지만 사진만으로 구매를 한다면 후회할 수 있다. 상품을 직접 받아보고 확인하면 사진에서 본 분위기가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에서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바느질 그리고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지만 직접 그 상품을 보고 사용(착용)하면 사진에서 본 그 느낌이 아니다. 그래서 브랜드 제품처럼 오프라인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면 이미지사진으로 순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제품의 설명과 겉감, 안감의 소재, 사이즈를 확인하고 컬러와 상세한 디테일 첨부사진을 참고하여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3. 쇼핑몰 사이트를 비교하고 구입하기

쇼핑몰마다 같은 상품이나 비슷한 디자인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상품, 비슷한 상품이라도 가격이 다르며 AS서비스, 반품내용 등등 사이트마다 내용이 다르다. 시간을 조금 투자한다면 가격비교를 할 수 있어 같은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4. 세일 품목을 공약하기

헐값에 멋진 아이템을 구입한다면 이것만큼 즐거운 쇼핑은 없을 것이다. 특히 세일 시기나 시즌 마감 때 인터넷 쇼핑몰은 대대적으로 세일을 한다. 그때를 공약하여 쇼핑을 한다면 하나를 구입할 돈으로 여러 개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보석 같은 멋진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자체가 즐거움이 된다.

5. 월(月) 인터넷 쇼핑 한도금액을 정하기

지갑에게 미안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월급을 통째로 쇼핑으로 지불하게 되는 낭패를 막기 위해 월 인터넷 쇼핑 한도금액을 정하는 것이 좋다. 한도 금액을 정하지 않으면 무분별하게 쇼핑을 하게 되며 필요하지 않는 상품을 기분에 따라 구입하는 습관이 생겨 늘 지갑이 텅텅 비게 된다. 정작 돈이 필요한 상황에 난감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을 즐기더라도 한도를 정해 쇼핑을 한다면 더 신중하고 제대로 제품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이 생겨 실패 없는 즐거운 인터넷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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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언알파 2010.10.14 07:46

    다른것보다도 오프라인에서 확인하고 구매하는과정은 꼭 필요한거같아요
    신발같은건 정말 온라인에서 구매했다가 반품한적이 더많은듯

    • BlogIcon 머쉬룸M 2010.10.14 22:23 신고

      맞아요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신어 봐야 자신에 꼭 맞는 사이즈를 알 수 있죠^^

  2. BlogIcon 옥이 2010.10.14 07:48

    정말 인터넷 쇼핑은 꼼꼼하게 체크할게 많은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온누리 2010.10.14 08:01

    가끔 주변에서 ㅇ니터넷 쇼핑을 하다가
    낭패를 보았다는 분들이 있던데
    요글 꼭 보라고 권하겟슴돠^^

  4. BlogIcon 하랑사랑 2010.10.14 08:36

    아...정말 인터넷 쇼핑 어려워요.
    잘 고른다고 꼼꼼하게 골라도 성공률은 반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오프라인에서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데 그게 또 오프라인 나갈 시간과 여력이 안되어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서리 ㅠㅠ
    이번에도 수유복 주문해놨는데 아직도 도착을 안하네요.
    괜찮을지 내내 걱정이랍니다 ㅠㅠ

    • BlogIcon 머쉬룸M 2010.10.14 22:25 신고

      인터넷 주문이 사이즈나 컬러가 의외로 다를수 있더라고요^^

  5. BlogIcon 탐진강 2010.10.14 08:38

    전 인터넷 쇼핑엔 하수라서 도움이 되네요 ^^;

  6. BlogIcon 허대수 2010.10.14 14:16

    거의 모든 글을 꼼꼼히 챙겨보는 몇 안 되는 블로그인데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값진 정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월 쇼핑 요금 정하기는 좋은 팁인 것 같아요!

    • BlogIcon 머쉬룸M 2010.10.14 22:26 신고

      쇼핑 한도금액을 정하지 않으면 정말 지갑에게 미안하죠^^

  7. sy 2010.10.15 15:59

    어쩌다 발견한 사이트! 그러나 좋은 정보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약이 아니고 공략으로 바꾸셔야 할듯^^
    이해하는데 시간 좀 걸렸습니다 ㅎ

  8. Jin 2010.10.28 13:51

    귀찮아서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남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위 내용은 웃기는 소리다.
    인터넷 쇼핑을 왜하는가?
    직접 가기 귀찮아서 하는게 대부분인데..
    직접 가서 입어보고 사는것을 대안으로 제시하다니..ㅋ
    다른 항목들도 웃긴다 이미지 보다 설명과 소재?
    가장 많이 구입하는 코튼, 모직, 가죽 소재만 해도..
    같은 소재여도 천차만별이다. 쇼핑몰측의 설명 역시..
    매우 주관적이고... 한마디로 도움이 전혀안되며..
    두개 사이트의 물건이 같은 물건일수도 있지만..
    사진상으로 같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디테일이 조금
    다를수가 있다. 특히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을 배껴 만든 옷들의 경우.. 쇼핑몰들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다른 공장에 맡긴 경우 느낌이 전혀 달라질수도 있다.
    물론 한 공장에서 받아서 같은 물건도 있다.
    쇼핑몰의 세일품목은... 대부분 쓰레기다. 내년에나 입을 수 있지...

    쇼핑 한도금액이라.. 후후...
    인터넷 쇼핑하면서 가장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절대 사은품을 목적으로 한번에 많은 금액을구매하지 않는 것이다.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할수있는 방법은 배송무료가 되는 금액 이상으로 딱 구매하며 한번 구매시 마다 그 상태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모두 카트에 담은 뒤에 가장 필요한 옷들만 배송무료 금액 이상으로 남을때까지 하나 하나 삭제해나간후 배송무료금액 딱 위에서 주문을 하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의 의상, 패션소품은 모두 실측 사이즈를 표기해놓는다.

    그러니 인터넷 쇼핑을 제대로 하려면 동네 문구점에 가서 줄자를 하나 구입해라.
    이것은 필수다. 그리고 그 줄자로 무엇을 하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티셔츠, 셔츠, 자켓의
    어께, 가슴, 기장을 재놓는다. 그리고 그 재놓은 사이즈를 컴퓨터에 텍스트파일로 저장을 해놓는다.

    이것이 바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옷 사이즈다.
    그리고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옷의 실측사이즈와 바로 이 사이즈와 비교를 통해서
    옷을 구입하면 최소한 사이즈 안맞아서 교환하는 멍청한 짓은 안할수있다.

    ㅇㅋ? 그럼 이 간단하지만 잘 모르는 팁을 유용하게 써서 즐거운 인터넷 쇼핑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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