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2 수백 대의 재봉틀이 가득한 의류매장에 놀라다 어릴 적 엄마는 우리들의 옷을 만들어 주거나 수선을 할때 재봉틀에 앉아 페달을 밟으며 재봉을 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어느덧 전기식 재봉틀이 나오면서 엄마는 신식 전기 재봉틀을 구입하시고 무겁고 자리만 차지했던 낡은 재봉틀을 버렸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최근에 가끔씩 옛날을 기억하며 그 낡은 재봉틀을 버렸던 것에 정말 많이 후회했다. 지금 그 아날로그 식 재봉틀은 고가구가 될 수 있으며 또한 고가에 명품장식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앤틱한 분위기로 비슷하게 옛 재봉틀 모양으로 리폼하거나 비슷하게 나와서 고가구로 판매되는 실정이다. 이렇게 추억이 되는 골동품 재봉틀을 수백 대로 장식한 의류매장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놀랍고 반갑기도 했다. 수백 대의 옛날 재봉틀로.. 2011. 4.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