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48 남친 없는 자취인의 말에 빵 터진 동료들 이유는? 자취생활을 참 오랫동안 했습니다. 몇 년 동안 했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오랜 사회생활과 함께 자취생활을 하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그동안 소개팅만 100번 넘게 했으며 연애도 물론 좀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지나치게(?) 나이 많은 상황이 되었고 나이가 들 수록 어느 순간부터 소개팅도 잘 안 들어오고 소개팅이 들어와 만나면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났겠다.’ 할 만큼 소개팅은 물론 점점 이성에 대해 관심이 없어지게 되더라고요. 큰일 났습니다...ㅠ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친 없는 싱글 생활이 점점 편하고 나름 즐기게 되었습니다. 가끔 동료 또는 친구가 집에 방문하면 은근히 불편해지는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자매나 동창이 집에서 자고 간다고 하면 솔직히 불편하다고 말할 정도로 싱글 하우스에.. 2014. 7. 4.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