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6 홍콩에서 하루를 보내기 충분한 이유, K11 MUSEA 홍콩 침사추이에는 다양한 쇼핑공간이 있다. 그중에서도 저녁 8시에 시작되는 레이저 쇼와 함께 K11 MUSEA를 둘러보면 도시 야경과 공간의 분위기가 겹쳐지며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사실 처음엔 K11이 아담하고 흥미로운 쇼핑몰 정도로만 기억에 남아 있었다. 그런데 8년 만에 다시 찾은 홍콩에 예술과 문화를 발신하는 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오픈한 K11 MUSEA가 서 있었다. 외관부터 시선을 끄는 건물K11 MUSEA의 외관은 기존 쇼핑몰과는 결이 다르다. 자연과 리테일이 결합된 건축 디자인, 그리고 바다를 향해 열린 구조는 건물 그 자체가 하나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도시와 바다가 만나는 그 경계에 감각적인 건축이 놓여 있다는 점에서 시작부터 기대가 높아졌다. 아트리움에서 시작되는 감각의 전.. 2025. 7. 8.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