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689 남자가 말하는 불편한 여자의 향수사용에 대해 얼마 전 출근 길,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드디어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앉은 순간, 너무나 짙은 향수 냄새에 난감했다. 옆에 앉은 그녀의 향수 냄새가 향기롭다기보다는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불편했고 지나졌다. 도저히 옆에 앉을 수 없어 일어나 자리를 이동해 서서 출근을 해야 할 만큼 그녀의 지나친 향수 향이 불편함을 주었다. 도대체 향수를 얼마만큼을 분무해 사용한 것인가? 옆 사람이 자리를 박차고 갈 만큼이라면 거의 향수로 샤워(?)를 한 것인가? 아무리 좋은 향이라도 과도하게 사용하면 향기로운 좋은 향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편한 향수공해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 날,지하철에서 경험한 불편한 향수에 대해 주변 동료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듣고 있던 남자들이 그 동안 할 말이 많았던지 여자의 .. 2013. 8. 24.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6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