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3 40년대 여성미를 강조한 디올 '뉴룩'을 직접 본 순간! 파리 백화점 리서치 중 가장 선호하고 가고 싶은 곳은 봉마르세이다. 3년 전에도 감탄했던 백화점이라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방문하게 됐다. 층마다 다양한 분위기에 놀라울 뿐 그리고 마지막 층에 올라가보니 아주 특별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의 이벤트 행사라고만 생각했는데 들어가 보니 너무 깜짝 놀라게 되었다. 눈앞에 디올의 ‘뉴 룩(New Look)’ 원작을 보게 되었다. 눈을 의심하며 그 동안 사진으로만 봤던 정말 그 옷인가 한참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전율과 기쁨으로 눈 비비며 다시 또 다시 뉴룩의 실루엣과 디자인을 살펴보게 되었다. 너무나 감동스러운 순간이며 차츰 디올의 다양한 작품과 역사 그리고 전시장의 분위기를 구경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 2011. 3.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