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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40년대 여성미를 강조한 디올 '뉴룩'을 직접 본 순간! 파리 백화점 리서치 중 가장 선호하고 가고 싶은 곳은 봉마르세이다. 3년 전에도 감탄했던 백화점이라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방문하게 됐다. 층마다 다양한 분위기에 놀라울 뿐 그리고 마지막 층에 올라가보니 아주 특별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의 이벤트 행사라고만 생각했는데 들어가 보니 너무 깜짝 놀라게 되었다. 눈앞에 디올의 ‘뉴 룩(New Look)’ 원작을 보게 되었다. 눈을 의심하며 그 동안 사진으로만 봤던 정말 그 옷인가 한참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전율과 기쁨으로 눈 비비며 다시 또 다시 뉴룩의 실루엣과 디자인을 살펴보게 되었다. 너무나 감동스러운 순간이며 차츰 디올의 다양한 작품과 역사 그리고 전시장의 분위기를 구경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 더보기
파리공항에서 벌어진 기막힌 상황들 9일 동안 유럽 3개국인 런던과 독일 그리고 파리 출장을 마치고 드디어 서울로 가는 날, 파리 공항에서 너무나 기막혀 웃음과 황당한 사연들이 막판에 벌어지게 되었다. 유럽 특히 런던행은 한국에서 12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부터 걱정이 앞섰다. 비행기 안과 좌석은 12시간 이상 좁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 스트레스이며 정말 불편할 것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당연히 이코노미좌석을 선택해야 했다는 것, - 이코노미좌석과 비즈니스좌석은 역시 분위기가 다르다^^ 솔직히 비즈니스좌석이나 일등석은 좌석이나 음식도 차이가 나지만 이코노미좌석은 마치 콩나물시루처럼 움직임도 불편하고 12시간 비행에 잠도 편하게 잘 수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싫었지만 참아야 하는 상황이다. 비행기 안에서 이렇.. 더보기
입으면 기분 좋고 행운을 주는 옷이 있을까? 입으면 기분 좋은 옷이 있다. 심리적일까? 심리적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필자 자신도 많이 느끼고 신기한 것은 어떤 옷을 입으면 이상하게 기분이 우울해지고 일도 잘 안 풀리는 날이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며칠 후에 같은 옷을 입은 날에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 적이 몇 차례 있었다. 그래서 혹 '이 옷 때문일까?'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반대로 어떤 옷은 입기만 해도 기분 좋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하루 종일 미소를 짓게 하는 옷도 있다. 그리고 다음에도 역시 그 옷으로 기분도 좋은 일도 생기며 '아.. 이 옷을 입으면 행운이?' 하면서 그 옷이 소중해진적도 있었다. 이런 느낌은 다른 사람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하니, 이유가 뭘까? 예를 들어 보자. 지인들, 특히 매일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패션을.. 더보기